나주호(다도댐) 수면 위 태양광 발전사업이 내밀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다도면 재경향우회를 중심으로 강력 반발하고 있다.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경배씨’는 다도 판촌이 태자리였지만, 당시 대초댐 공사로 인해 수몰되어 아련한 추억만 간직하게 된 아픔이 인

김재식   2021-09-26

추석을 앞둔 나주시 길거리 곳곳에 불법 현수막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2022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너도나도 현수막을 불법으로 걸고 있는데 지역민들은 이러한 행태에 대해서 호의적인 시선이 아니라 눈살을 찌푸

김재식   2021-09-26

10여 개월 앞으로 다가온 나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나주지역사회가 난장판으로 내몰리고 있다.지난 30일 나주시민사회 이름을 앞세운 몇몇이 나주교통(광신여객) 측이 100억 원대의 보조금 횡령 의혹이 있다며 강인규 나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나주교통 대표

김재식   2021-09-05

불과 몇 20여 년 전 만 해도 부모가 자식에게 회초리 드는 것, 또는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체벌을 가하는 것은 가정과 사회가 올바른 훈육이라는 공동의 선의적 책임이라는 인식이 강했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어둑한 골목에 숨어 호기심 어린 흡연을 목격한

김재식   2021-09-05

지난 19일 광주지방검찰은 나주시를 전격 압수 수색했다. 나주투데이에서는 2020년 7월 6일 ‘터질 듯 말 듯, 아슬아슬한 나주시’라는 제목으로 ‘환경미화원 채용 등 비선 실세들의 농간이 이번에 드러날 지 지역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기사를

김재식   2021-09-05

노안면 농협이 내홍에 휩싸인 것은 지난 2019년 11월, 노안농협 이사회에서 특정인을 전무로 승진 의결시켜 전무 임명과 함께 업무분담까지 마쳤으나 이사회 의장인 조합장이 느닷없이 이사회의 전무승진 의결을 뒤집고 특정인을 전무대행으로 임명하면서 법정

김재식   2021-09-05

대한민국 졸부들의 탄생 밑바탕엔 부동산 투기라는 광풍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1960년대 박정희의 국가 재건이라는 국정과제에 편승한 부동산 투기 광풍은 50여 년이 지난 오늘에서도 불한당 양산에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 촛불정부라는 문재인 정부의 예

김재식   2021-09-05

10여 개월 앞으로 다가온 나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때아닌 憂鄕之士(우향지사), 나주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넘치고 있다. 나주시장 후보만 16명에 이른다는 현실에서 어느 누가 알곡이며 가라지인지도 헷갈리는 이 판국에 죄다 자신만이 최고라는 악다구니에 시민

김재식   2021-08-22

조합원 2만여 명을 거느린 나주신협은 불과 수년 전, 당시 상임이사가 전무직에서 물러나면서 퇴직금과 공로 퇴직금 명목으로 9억6000여만 원을 받은 데 이어 전무로 재임 당시 사금융 알선(특경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등의 혐의로 징역 3년

김재식   2021-08-22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미풍양속이라면 지인들의 애·경사에 축의금 또는 부의금을 보내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일일 것이다. 품앗이와 十匙一飯(십시일반)이라는 인지상정이 듬뿍 녹아 있는 좋은 풍속이지만 때로는 인간관계를 서먹하게 만드는 부작용도 있다.

김재식   2021-08-22

공무원을 일컬어 철밥통이라는 비아냥거림이 난무하는 이유 중 한 가지는 국민 세금으로 처자식은 잘 건사하면서 공복의 마땅한 언행은 쥐뿔로 여기는, 하는 짓은 개차반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들에게 녹봉을 주는 民(민)은 우습게 알면서 권력자에겐 비

김재식   2021-08-22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급증하면서 상대적 안전지역으로 여겨졌던 도·농지역도 이젠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급박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나주지역도 예외가 될 수 없는데 지난 14일(토요일) 송월주공 아파트 상가에서 코로나19

김재식   2021-08-22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이라는 通情(통정)했던 여성 가수의 애절한 노래의 현장에서 누군가는 귀태라 불렀던 박정희는 18년 동안 누렸던 무소불위의 권좌에서 총구에 의해 죽어서 내려오게 된다.중국을 최초 통일한 진시황제는 장사꾼 여불위가 여인이 없

김재식   2021-08-01

나주시가 불법으로 내 걸린 여기저기의 현수막에 대해선 눈 감고 있으면서 자신의 것만 선별적으로 철거를 했다고 특정 정치인이 주장하고 있어 철거 진위를 두고 여론이 분분하다.내년 지방선거에서 나주 시장 출마하겠다는 특정 정치인은 ‘나주시 행정은 만인을

김재식   2021-08-01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21일 민주당 나주당원자치회라는 이름을 빌려 발표한 ‘신정훈 국회의원과 나주시·도의원 규탄성명서’를 두고 극도의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역위원회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한 나주당원자치회라는 단체는 더불어민주

김재식   2021-08-01

나주는 한때 호남의 웅도로서 정치적 또는 역사 문화적으로 그 위상은 실로 대단했었다.그러나 전남도청이 인근 고을 광주에 들어서면서 쇠락을 거듭, 이제는 빈껍데기만 남은 나주가 되었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법고창신 즉, 1천여 년의 창연했던 역사 문화의 발

김재식   2021-08-01

나주투데이에서는 지난 4월 ‘개인소유 땅에 우수관로 매설한 한심한 나주시 원상복구 요구하자 내 배 째라? 땅 주인 민사소송제기, 후 폭풍 거세 질 듯’이라는 제목으로 동강면에서 일어난 사건을 보도한 바 있다. 개인 사유지에 기부채납 등의 동의 없이 우

김재식   2021-08-01

어느 집단에서나 주도권이 바뀌면 구악(舊惡)을 제거해야 한다며 요란을 떨지만, 권불십년이라고 불과 수년을 못가 스스로 악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악순환은 정치권의 고질적인 병폐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지난 3월에 치러진 나주배원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3

김재식   2021-07-18

文(문)이란, 글자를 뜻하기도 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학문이나 문화 그리고 예술 등을 무(武)에 상대하여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여기서 武(무)는 굳세고 용맹함을 바탕으로 삼기에 성격이 질박하여 군인에게 잘 어울리는 말인데 대한민국에서 문인협회는 있어도

김재식   2021-07-18

‘미래의 둠벙’을 파겠다며 정치적 야망을 불태웠던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이 대법원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150만 원이 선고되어 결국 정치적 꿈이 ‘둠벙’에 갇힐 처지가 되었다. 지난 7일 서울고법 형사6-2부(부장판사 정총령 조은래 김용하)에서 공공 단

김재식   202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