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나주시장 선거가 대통령 선거에 묻혀 있지만, 나주시장 후보를 표방하는 후보 간 물밑 경쟁은 치열하다 못해 피바람이 부는 형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특히 천박하기 그지없는 대한민국 선거판에서 크고 작은 선거를 막론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

김재식   2022-03-06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4050, 1천 명의 나주인들이 2022년 3월 1일 103년 전 자주독립의 외침이 있던 삼일절을 맞아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구 나주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지지 선언을 발표했다.이날 지지 선언에는 지지 선

김재식   2022-03-06

동물사회가 아닌 사람사회라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질서라 할 수 있을 것이다.특히 長幼有序(장유유서)로 대표되는 사람의 질서가 어긋났을 때 패륜이 만연하게 되는데 ‘장유유서’가 어른과 아이의 차례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깊은 의미에서는 어른의

김재식   2022-02-20

최근 김도연 나주시장 출마예정자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자신이 속했던 7인 모임 탈퇴 배경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김 후보는 7인 모임 탈퇴와 무소속 출마의 변에서 “7인 모임에서는 윤 아무개 후보의 사전선거운동, 허위사

김재식   2022-02-20

6여년을 끌어온 혁신도시용 열병합발전와 관련된 항소심 재판이 지난 10일 광주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최인규 부장판사)에서 열렸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를 피고로 삼아 낸 사업개시 신고 수리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나주시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고 승

김재식   2022-02-20

지난 12일 남산 시민회관에서 치러진 나주신협 제18대 이사장·부이사장 선거에서 최길주 이사장 후보와 황인수 부이사장 후보가 당선되었다.이날 치러진 신협 이사장 등 선거는 어느 선거 때 보다 많은 진기록 속에서 경쟁이 치열했는데 전체 조합원 24,14

김재식   2022-02-20

강백수 나주시장 출마예정자가 에세이 형식을 띈 자서전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출간했다. 내용은 본인이 걸어왔던, 우직했던 길을 되돌아보고 우리 모두 함께 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자신의 꿈도 담겨 있다그는 현재 이재명 대통령 후보 전남공동선대본

김재식   2022-02-20

지난 4일 유서 깊은 남평향교(김덕진 전교)에서는 제22대 신규 장의 입교 환영식과 소양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었다, 남평향교 황영철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관련 행사는 논어의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 즉, ‘배우고 그것을 때때로 익히

김재식   2022-02-20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는 어른들의 당부에 가까운 무서운 말씀이 있다.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기까진 필자가 아둔한 탓에 지천명(知天命) 즉 오십이 넘는 연륜이 필요했지만, 특히 지역 권력에 빌붙어 호가호위를 통해 호의호식을 마다하지 않았던

김재식   2022-02-06

다른 군소 지역도 만찬가지겠지만 나주지역에서 건축 또는 여하한 공사 등 민원을 빙자하여 금품을 수수하는 일이 공식화 된지 오래 되었는데 나주시에서 발주하는 공사 현장의 명예 감독관이라는, 분에 넘치는 감투를 쓴 특정 마을이장들이 도 넘은 ‘갑 질’을

김재식   2022-02-06

‘말 타면 종 부리고 싶다’는 속담이 있다. 사람의 탐욕은 한이 없다, 라는 의미로도 읽히고 있는데 여하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몰락한 가장 큰 이유가 과유불급에서 온다는 것은 동서고금의 역사에서도 확인 가능한 일이다. 오는 2월 12일 나주신협 이사

김재식   2022-02-06

대한민국에서 크고 작은 정치판의 가장 못된 특징이 있다면 유력 특정 후보를 제압하기 위한 세가 약한 여하한 후보자들의 허울 좋은 단일화일 것이다, 오는 3월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후보와 撤收(철수)라는 대표적 명사로 통용되는 안철수 후보

김재식   2022-02-06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선출하는 선거 특징은 다른 선거와 달리 전형위원회 제도이다.전형위원제도를 둔 동기를 추론하자면 신용협동조합을 태동시킨, 가톨릭 정신인 사랑과 인간 존엄성 그리고 정의와 인권 보호라는 강한 신념과 ‘자조, 자립, 협동 그리고 ‘

김재식   2022-02-06

一葉落知天下秋(일엽낙지천하추)라는 말이 있다. 낙엽 한 잎으로 천하에 가을이 왔음을 안다는 의미인데 사계의 한바탕인 가을도 섬돌위에 뒤 둥그는 오동잎 하나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세상의 모든 일의 결과는 반드시 징후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신하가

김재식   2022-01-16

지방공직자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위직인 지방서기관(국장)은 꽃 중의 꽃이자 행정의 달인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나주시는 2022년 1월 정규 인사에서 3명의 신규 지방서기관(4급)을 임명했는데 그 중 이진 총무과장의 미래전략산업국장 영전을 두고

김재식   2022-01-16

오는 6월에 있을 제8대 나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나주지역 정치판이 요동치고 있다.재선에 성공한 강인규 나주시장의 3선 가도가 측근들의 구속으로 인해 황색 신호등에서 빨간 신호등으로 바뀌자 이슈를 선점하겠다며 강인규 나주시장은 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경선

김재식   2022-01-16

자신이 서 있는 자리가 마른자리든 아니면 궂은 자리든 간에 자신의 맡은바 직분을 다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 조직과 사회는 건강하게 되어있다.2000년이 훌쩍 넘은 공자 시대에서도 말세 즉 세상이 끝날 정도의 패악이 흘러넘쳤다고 한탄하고 있는데 2천 년

김재식   2022-01-16

지난 7일 남평향교 제21대 강환주 전교(典校)에 이어 제22대 김덕진 전교 이.취임식이 문영수 성균관 부관장, 나문식 성균관 유도회 전남 본부장,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을 대신해 이진 나주시 미래전략산업국장, 신병철 남평읍장 등 유림인사

김재식   2022-01-16

오는 6월 나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불공정 시비가 확산되고 있다.1천여 명이 넘는 나주시 공직자의 인사권과 1조 원에 육박하는 어마 무시한 예산을 주무를 수 있는 나주시장이라는 권력을 향해 불나방이 되기를 마다하지 않은 천박함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김재식   2022-01-02

나주 지역사회에서 의가 숭상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권력 또는 권력에서 떨어지는 콩고물이라는 이해관계에 따라 義(의)라는 잣대를 임의로 ‘접었다 폈다’를 자유자재로 하기 때문이고 여기서 얻어지는 천박한 권력과 턱찌꺼기라는 이익을 통해 공생을 도모하

김재식   202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