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4050, 1천 명의 나주인들이 2022년 3월 1일 103년 전 자주독립의 외침이 있던 삼일절을 맞아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구 나주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지지 선언에 서명한 1천 명의 나주인을 대표하여 약 100여 명의 동참자가 참석했으며, 임경수 씨의 선언문 대표 낭독이 있었다.

지지 선언에 참석한 이들은 “일제의 억압에 분연히 맞서 싸운 정의로운 나주의 정신과 뜨거운 피가, 우리 심장 깊이 흐르고 있다”라며 지지 선언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친일과 매국, 독재의 망령이 들린 특정 세력들이 주술과 미신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거짓된 입들로 눈과 귀를 속이고 권력을 사유화하며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협하고 국민의 주권을 희롱하고 정의를 조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을 분열과 위기로 몰고 가는 거짓과 위선, 조롱과 복수로 가득 찬 친일과 매국의 정치 세력들을 끝장낼 후보는 오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뿐이라며 이재명 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원칙과 정의 그리고 상식선에서 일하는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 개혁 대통령, 지방분권 대통령은 오직 이재명 후보뿐”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하고 “3월 9일! 친일과 매국의 정치를 끝장내기 위해 반드시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함께 호소했다.

끝으로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통일의 희망이 무지개 같이 떠오르는 나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만들어 갈 것을 다짐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과 명단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구 국회의원을 통해 이재명 후보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