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나주 배 홍보를 위하여 서울역·용산역을 중심으로 연 1억5천만 원을 사용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열차 승객을 겨냥하여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인데 나주시는 전례를 벗어나 홍보의 다양성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는 이유가 일면 타당성이

김재식   2022-08-22

나주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나주시민이라면 누구든 치하함이 마땅하다. 이들이 바로 ‘나주역사문화 관광 해설사’라는 기다란 이름을 가진 분들인데 나주지역 문화역사를 배경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설사들은 도합 26명이고, 초

김재식   2022-08-22

나주시는 민원을 앞세워 영산포 가축시장(나주축협)에 대해서 3억여 원의 시민혈세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농축산물 등 생산자 단체의 생산 기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나주시의 여하한 지원사업은 올바른 자치행정의 일환이겠지만 생산

김재식   2022-08-22

지난 16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당원이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당원 단합대회가 열렸었다. 참여당원에게 회비 1만 원씩 각출한 명분상은 단합대회였지만 오는 8월 2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재식   2022-08-22

나주시는 지난 15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 1000여 명이 모여 ‘반부패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가졌었다.나주시는 4년 연속 내부 청렴도 지표에서 최저 등급(5등급)을 받아 지역 여론이 들끓었는데 민선 8기 신임 윤병태 나주시장 시대를 맞아 청렴 실천

김재식   2022-08-01

생산자 단체인 농협의 구조를 들여다보면 정말 가관이 즐비하다.농협 임직원 그들이 정말 농민조합원을 위하여 성심성의를 다하고 있는지도 궁금하지만 하나로 마트의 계약직 그리고 원협의 경우 추석, 설 명절 특수를 대비하여 과일 選果(선과)에 필요한 계약직

김재식   2022-08-01

‘부동산실명제’란 부동산 거래 시 실소유주와 등기명의인을 일치시킬 의무를 말한다. 이에 따라 차명, 즉 남의 이름을 빌려 쓰는 행위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이유는 실제로 부동산을 보유함에도 불구 보유에 따른 조세 등 의무부담은 지지 않고 재산권 행

김재식   2022-08-01

나주시는 하절기를 맞아 7~9월 약 3개월 동안 연막소독을 통한 방역을 하고 있다. 나주시는 20개 읍·면·동에 방역 약품과 관련 예산을 지원해 주고 읍·면·동에서는 1톤 화물차를 소유하고 각 마을 현황을 잘 아는 사람에게 용역을 주고 연막소독을 주기

김재식   2022-08-01

한 달째 나주축협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특정인은 나주축협 조합원이라고 한다. 피해 당사자라 주장하는 조합원 이모 씨는 자신이 경영하던 양계장이 경매로 넘어갔는데 나주축협 때문에 9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기에 피해보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확성기를

김재식   2022-08-01

사람은 귀천부귀 상하 없이 평등하다는 민주주의의 근본정신에 따라 국가에서 정한 나이에 이르면 누구나 자기 뜻을 대신해서 공직에 나가 일할 사람을 투표를 통해 선출하기 때문에 흔히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말 한다. 이렇게 선출된 선출직공직자들이 도덕

김재식   2022-07-17

광주·전남 혁신도시라는 핑계로 한전공대가 문재인 대통령 후보 공약으로 문을 열었는데 여기서 격하게 손뼉 칠 사람들이 있다면 국민이 아니라 특정 정치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솔직히 말해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에 호불호라는 평가를 떠나 아무리 정치

김재식   2022-07-17

대한민국 정치판의 고질적 병폐이자 천박한 짓은 정권이 바뀌면 사정 한파가 몰아친다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의 신 북풍 몰이가 좋은 예라 할 수 있다.司正(사정)이란 ‘그릇된 일을 다스려 바로 잡음’이라고 국어사전은 풀고 있는데 굽은 판자가 곧은 판자를

김재식   2022-07-17

2023년 3월 8일에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겨냥하는 나주지역 조합장 후보군들의 발걸음이 가파르게 빨라지고 있다.3선 조합장 역임 제한으로 공석이 되는 나주농협 조합장 선거는 일찍부터 전 나주시 의원(김영덕·허영우)이 조합장 후보 출마

김재식   2022-07-17

種豆得豆(종두득두)라는 말이 있다. ‘콩 심으면 콩을 얻는다는 흔히 사용하는 말이고 인과응보라는 의미가 있지만, 청출어람이 아닌 그 아비에 그 자식이라면 의미는 상당히 심각하다.한국 사회에서 중요한 유교적 덕목은 어른을 욕되지 않게 하는 일이다, 여기

김재식   2022-07-17

나주시가 민선 8기 첫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일자리 창출에 청신호가 커졌다.나주시는 11일 청사 이화실에서 대상중공업㈜. ㈜긴트와 혁신산단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들은 민선 8기 취임식 날 윤병태 시장이 제1호 문서로

김재식   2022-07-17

임금은 배(舟), 백성은 물(水)이라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가 ‘군주민수’이다.쉽게 풀자면 임금은 물 위에 뜬 배이고 백성은 배가 뜰 수 있도록 받쳐주는 물이라는 의미인데 임금이 입금답지 않을 때 언제든 백성이라는 물은 임금이라는 배를 뒤엎을 수 있다는

김재식   2022-07-03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민선 자치의 고질적 병폐는 민선 자치단체장과의 특별한 관계에서 파생되는 하극상을 의심케 하는 인사질서의 극심한 문란이다.나주지역을 예로 들자면 한 때 특정 성씨를 가진 나주시장의 養子(양자)론이 저잣거리의 안주가 되기 일쑤였는데

김재식   2022-07-03

조선왕조는 골육상쟁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수양대군이 조카 단종을 죽이고 왕위를 도둑질한 것도 모자라 친형과 이복동생들까지 도륙 낸 사실에서도 속된 권력의 살 떨리는 무서움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중국 역사에서도 아비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

김재식   2022-07-03

나주지역은 1960년대 박정희 정권 전후로는 상당한 보수 색채를 보였었다. 그러다가 보수 색채가 깨지게 된 것은 김대중 정치인이 신민당의 간판스타로 전면에 나서기 시작하면서부터다. 특히 1970년대 대한민국 정치사의 두 거물, 박정희와 김대중이 맞대결

김재식   2022-06-03

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공정한 공천을 약속했었다.특히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6.1 지방선거에서 도덕성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었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심장부인 전남지역에서 진행된 후보 공천

김재식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