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나주시장 후보 7명이 모처에서 만나 새로운 나주를 만들어 가기 위해 협력하기로 ‘맹약’했다고 알려졌다.즉 7명이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적절한 시기에 단일화를 하겠다는 의미로 읽히는 부분인데 어떠한 성과를 도출해 민의를 결집할지는 미지수다.

김재식   2021-11-07

내년 나주시장 선거가 약 8개월 남았지만, 실질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가 결정되는 내년 3～4월경이면 당선과 다름없는 본 선거는 요식행위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지금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나주시장 후보들이 17명에 이르는 역대 최대치지만

김재식   2021-11-07

속된말로 쓰는 그 밥 에 그 나물’은 서로 비슷한 수준이어서 별다른 점을 느끼지 못하고 식상하다는 의미가 있다. 조금 더 고급스럽게 이야기하자면 오십보백보라 표현할 수 있는데 요즘 나주시 그리고 나주시의회를 두고 곧장 회자하는 말이기도 하기에 문제의

김재식   2021-11-07

나주시가 100실 이하의 관내 숙박업소에 위생관리 차원으로 세면 수건을 무료로 제공했다 하여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여기에 나주시는 관련 조례에 의한 공중보건위생업소 지원 사업의 일환이기에 문제 될 게 없다는 태도지만 시민들 생각은 나주시와 상당한 괴

김재식   2021-11-07

나주신협(윤성철 이사장)이 빛가람점 지점을 개점했다. 나주신협은 1970년 조합원 42명으로 출발하여 2021년 현재 조합원 25,000명, 자산규모 5,000억 원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다. 전남권역에서는 자산규모 1위 전남·광주권역 88개 신

김재식   2021-11-07

지난 3일 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 나주시지회(지회장 최상경)에서는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간악한 일제의 차별과 불의에 항거, 청년들의 의기로 떨쳐 일어난 학생독립운동을 기억하고 계승시키기 위하여 역사의 현장인

김재식   2021-11-07

김재식   2021-11-07

국민의힘 유력대선후보인 윤석열씨가 전두환 정치를 롤 모델로 삼겠다며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잘못한 부분이 그런 부분이 있지만,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많다. 그거는 호남분들도 그런 얘기를 한다”라는 전두환을

김재식   2021-10-24

나주신협 이사장 선거가 내년 1월로 다가오자 여기저기서 파열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신협 이사장은 자산규모가 5,000억 원, 회원 수 2만여 명이 넘은 거대 조직을 이끌 수 있는 역량 평가에 의해 이사장 선출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자기 세력을 무한

김재식   2021-10-24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은 박정희와 전두환을 거쳐 지금은 囹圄(영어)의 신세가 된 이명박과 박근혜라는 뿌리에서 출발하고 있어 지역감정을 떠나 호남인들에겐 썩 달갑지 않은 정당으로 인식되어 있다.특히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정당한 역사적 평가를 왜곡시켜 국민

김재식   2021-10-24

나주시가 관련법에 의해 나주교통 측에 지원한 보조금 등을 두고 시민단체 이름으로 검찰에 고소 고발사건으로 비화된 사건을 전남도가 주민 감사청구에 의해 외부 전문회계사를 통해 목적 감사한 결과 나주시 관계 공무원 2명에게 견책(훈계) 그리고 5억7천만

김재식   2021-10-24

사)전국시조협회 나주시지회에서는 제92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잊지 않고 높이 기리기 위하여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의 후원으로 전국 최초로 대학부, 중·고등부, 초등·유치부가 참여하는 시조·가사·가곡 경창대회를 오는 11월 3일 나주시 청소년 수련

김재식   2021-10-24

제28회 전국시조 나주경창대회가 지난 16일 전국시조협회나주시지회(지회장, 최상경)주최로 나주시민회관에서 비대면으로 열렸다.나주 남산공원에 위치한 시민회관에서 열린 시조경창대회는 전국 시조인 들이 모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수준 높은 시조

김재식   2021-10-24

정치를 ‘여러 권력이나 집단 사이에 생기는 이해관계의 대립 등을 조정·통합하는 일’이라고 사전은 간단하게 풀어 말하고 있지만 ‘조정·통합하는 일’은 또 다른 권력이 개입해야 하므로 대한민국에서는 그 권력자들을 국민의 자발적인 선거 참여를 통해 선출하게

김재식   2021-10-10

나주신협 이사장 선거가 내년 1월 말쯤으로 다가오면서 지난 4년 동안 나주신협이 과거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에서 건강하게 학습되어 환골탈태 되었는지에 대한 논란이 시민사회에 불붙기 시작했다. 특히 2018년 1월 이사장 선거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던 나주신

김재식   2021-10-10

나주시 다도면 소재 나주호(다도댐) 수상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반대여론이 다도면을 벗어나 나주지역사회 그리고 재경 나주시 향우회 15개 읍면동 회장단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확산되고 있는 배경은 다도발전협의회에서 지난 9월 28일 나주시. 한국농어촌공사

김재식   2021-10-10

虎患(호환)보다 더 무섭다는 세금을 거두기 위해 나주시가 시민을 상대로 겁박을 서슴지 않고 자행하고 있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나주시 세무과에서는 2021년 08월 주민세(개인분) 11,330원이 체납되었다며 9월 30일까지 완납하지 않을 시

김재식   2021-10-10

민심조차 도시화 되어 점점 메말라가는, 이슬 머금은 가을 아침에 코스모스 꽃을 마주한 산뜻함에서 문뜩 잊어버린 사람의 고향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길이 있다.공산면에서 반남면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피어 있는 코스모스 길인데 서정주 시인의 ‘한 송이

김재식   2021-10-10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다. 춥고 배고픈 세상살이에 허덕이던 그때 그 시절에는 배부른 것이 다른 것 보다 최상위에 있다 보니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차례상에 오르는 추석날에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이 어딜

김재식   2021-09-26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는 말이 있다. 언뜻 가벼운 장난기 있는 말처럼 들리지만 어른들의 삶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우리 고유의 좋은 풍속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심보는 조금은 고약한 덩어리가 있는데 사돈네 팔촌이 땅 사면 배 아프게

김재식   202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