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영산강 유역의 역사를 소개하고 복암리 고분군의 발굴조사와 재평가를 목적으로 실시한 복암리 고분전시관 건립에 따른 기본계획 용역이 최종 마무리 됐다.지난달 26일 최종용역 결과를 발표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도시, 건축연구소에 따르면 영산강 문화와 나주

신광재 기자   2006-09-29

하산 길은 쉬운 듯 하지만 조심해야 한다. 유달산이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바위산이라 대부분의 등산로도 바위로 되어 있고, 때문에 그 느낌이 조금은 날카롭고 도전적이기 때문이다. 이등바위 쪽으로 내려가자 헬기장이 보이고 소요정이다. 이곳은 예전에 주민들이

신광재 기자   2006-09-29

나주시의회에 민원접수창구가 설치된다.'나주시의회 민원신속 처리 도우미센터 운영 규칙안'을 강인규 의원 외 3인이 제출, 지난달 2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규칙안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시의회에 민원접수창고가 설치된다. 강인규 의원은 "신속한 민원처리를

신광재 기자   2006-09-29

나주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주)에서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추석을 전후해 선거법 위반행위 특별 단속에 나선다. 선관위에 따르면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입후보 예정자 등이 추석 인사 또는 위문, 자선, 직무상 행위를 빙자

신광재 기자   2006-09-27

제1차 추경예산을 심사한 나주시의회(의장 나익수) 예결위원회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통과한 예산까지 칼질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지난 22일 예결위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삭감조서를 무시하고 삼한지 세트장과 관련한 일체 예산을 90%이상 삭감시켰다.

신광재 기자   2006-09-22

나주시 청사내 장애인 주차안내 도우미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민선4기 공약사업인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나주시는 2010년까지 1백72억을 투입해 6천9백여명의 일자리를 창출 해 낼 계획인 가운데 지난 9월초부터 중년

신광재 기자   2006-09-22

고종 16년 6월 11일. 의정부에서 흉년으로 나주와 함평에서 떠도는 백성들을 위해 조세를 절반으로 줄이고, 돈으로 대납할 수 있도록 청하는 계를 올렸다. 나주목사 오달선(吳達善)과 함평현감 윤영선(尹永善)이 전라감사에게 첩정(牒呈)을 올리자 전라감사

신광재 기자   2006-09-22

"저희 선친께서 내일 한번 뵙자고 하십니다"라는 말을 들었다면, '이게 납량특집이구나!' 하고 생각할 일이다. '선친'은 '돌아가신 나의 아버지'를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이다. '저희 아버님(옛날에는 '가친, 엄친'이라고도 했다)' 쯤으로 쉽게 써야 뜻

신광재 기자   2006-09-22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산행의 시작이다. 산이란 멀리서 보아야 산이 바르게 보인다. 산 속으로 들어가면 산이 보일 리 없다. 빈 가슴으로 산을 보듬어 보자. 내 가슴의 체온이 산에 전달될 때 산이 보이는 것이다. 유달산은 보여주는 곳마다 역사의 흔적이 담

신광재 기자   2006-09-22

"투명하고 민주적인 노조, 그리고 부정부패 척결, 조합원을 대변하는 노조를 만들겠습니다."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 4대 지부장에 당선된 임진광씨의 당선 소감이다. 조직운영에 있어 투명성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지부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신광재 기자   2006-09-22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봉황면과 세지면 양민학살사건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과거사 위원회에서 선정한 전남지역 5개 사건 가운데 2개 사건이 관내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지난 8월부터 조사에 들어갔다. 봉황면 철천리 사건은 어느 정도 조사가

신광재 기자   2006-09-22

최인기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이 국립나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비 10억원을 내년 국비에 확보하도록 조치함에 따라 국립나주박물관 건립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최 의원은 기획예산처 장병완 장관을 국회로 불러 "전남도민의 숙원이며,

신광재 기자   2006-09-22

젊은 나이에 세상 떠나 복수 못해 신녀 벼리하가 여미을에게 "사라졌던 '삼족오(三足烏, 세발 까마귀)'가 다시 보인다"며 죽은 줄로만 알았던 주몽이 살아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주몽을 마치 삼족오와 동일시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까마귀보다 강한

신광재 기자   2006-09-22

▲ 정찬걸 나주시의회 의원 제5대 나주시의회의 첫번째 정례회를 맞아 본 의원은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과 소신을 바탕으로 앞으로 나주시의회가 견지해야할 의정활동의 방향은 무엇이며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5대

신광재 기자   2006-09-15

영산대교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일명 '폭죽' 가로등이 철거된다. 잦은 고장과 태풍, 그리고 인위적인 파손까지 겹쳐 낡아서 쓸모가 없어진 폭죽 가로등이 5년여 만에 수명을 다하고 퇴장하게 됐다. 나주시는 특색 있는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시설했던 목적과 다

신광재 기자   2006-09-15

사돈 송양을 굳이 '적'으로 바꿔놔야 했나 ▲ 주몽역의 송일국 정치인은 표가 되면 사돈의 팔촌까지 팔고 다니면서 지지를 호소한다. 조선시대에는 줄 한번 잘못 서면 당쟁에 휘말려 사돈은 말할 것도 없고, 팔촌까지 패가망신, 아니 목을 내놓기 일쑤였다.

신광재 기자   2006-09-15

나주시가 업무 전반에 대해 조직진단을 실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조직개편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지난 11일 3개 분과 16명으로 조직개편 실무추진반을 구성한 시는 시대적 환경변화와 시민욕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일 중

신광재 기자   2006-09-15

용궁(龍宮) 현감 우복룡이 군사를 거느리고 병영으로 가는 도중 영천(永川) 길가에서 밥을 지어먹고 있었다. 하양(河陽) 군사 수 백명이 방어사에 예속되어 북쪽으로 가는 길에 그 앞을 지나게 되었다. 군사들이 말에서 내리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자 우복룡은

신광재 기자   2006-09-15

최근 언론에서 지방대학 충원율에 관한 자료를 일제히 보도한 가운데 신입생 충원율이 57.4%로 나타난 동신대가 언론보도 내용과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나섰다.16일 동신대에 따르면 2006학년도 동신대학교 실제 신입생 충원율은 입학정원 1천7백20명

신광재 기자   2006-09-15

사무실 옥상으로 1층으로 이전 보람, 후배 복직 못시켜 아쉬워 공무원노조 나주시지부 3대 지부장으로 지난 2년 동안 나주시지부를 이끌었던 박종우 지부장의 임기가 오는 21일로 만료된다. 이에 나주투데이에서는 2년 동안 성과와 아쉬웠던 점, 그리고 4대

신광재 기자   200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