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지면사무소 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조성한 장학금을 관내 초·중학교 졸업생들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 세지면사무소 직원들이 기금을 모아 관내 초·중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세지면은 지난 10일 세지중

나주투데이   2010-02-12

산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용)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주민자치위원회와 산포면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쌀은 어려운 이웃 48명에 1포씩, 경로당 23개소에 2포씩, 복

나주투데이   2010-02-12

나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규)에서 지난 11일 환경이 열악한 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에게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주거안정지원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홍철식 부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KBS와 어린이재단이 함께 하

나주투데이   2010-02-12

나주교통노동조합이 지난 11일 남평 5일시장 등 교통혼잡지역에서 휴무하는 조합원이 직접 참여해 ‘교통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 관심을 모았다. ▲ 지난 11일 나주교통노동조합이 교통혼잡지역에서 ‘교통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교통도우미 봉

나주투데이   2010-02-12

전숙새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새것이 아닐 때가 있다헌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헌 것이 아닐 때가 있다새바람을 만나거나 새길에 들어섰을 때언젠가 그런 일을 경험한 기억이 아물거려생을 통째로 시간이동해서헌길을 더듬을 때가 있다설은 그리움이 중첩된 추억의 바다다

전숙 시민기자   2010-02-12

“이건희 회장보다는 삼성이, 삼성보다는 대한민국이 중요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나에게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우라고 가르쳤다“2007년 10월 이른바 ‘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을 생각한다》를 펴냈다. 이 책에는 ‘관리의 삼

이철웅 편집국장   2010-02-12

김 종/시인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그 시절 우리는 가난했다. 지금이야 많이 먹어 탈이지만 우리의 지난 시절은 사는 일이 고픈 배 채우는 일이었다. ‘쌀과

나주투데이   2010-02-12

차차 기업을 운영하면서 보니 정부의 독려에도 불구하고 한다하는 재벌들조차 중공업에는 손대기를 꺼려하던 때였다.한편 그가 설립한 일본의 이천 제강도 1979년의 제1차 오일 쇼크와 공장 인근주민들의 공해 시비, 그리고 금융 지원이 막히는 바람에 끝내 문

신광재 기자   2010-02-12

행복한 명절을 위하여 논설위원 김노금 귀머거리 10년, 벙어리 10년, 눈 뜬 장님으로 10년, 합하여 삼십년을 맏며느리로 살아오면서 식구들은 다 좋다하는 명절이 도무지 즐겁지 않고 그저 고통스러운 행사로 여겨지던 그때는 그런 생각을 했다. 나이가 오

나주투데이   2010-02-12

定心應物하면 雖不讀書라도 可以爲有德君子니라.정심응물 수불독서 가이위유덕군자 마음을 정하여 물에 대응하면 비록 글을 읽지 않더라도 덕이 있는 군자가 됨이니라.(설명) 타고난 심성이 순수하여 조금도 사사로움이 없으면 마음을 정할 수가 있게 되고, 마음을

홍승진 시민기자   2010-02-12

도래마을 이야기③ 도래마을의 아름다운 정자이야기 : 영호정·계은정 김미경(전남문화예술재단 문화사업팀장/문학박사) ※드디어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오순도순 모여앉아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을텐데요. 풍산 홍씨 집성촌으

나주투데이   2010-02-12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소 연구교수 박 종 오이처럼 마을 기금을 이용하여 크게 지냈던 다물도의 공동체 제의는 단절되었지만, 현재는 흑산 수협이 주관하여 풍어를 기원하는 제를 모시고 있다. 흑산 수협이 주관하는 것이기 때문에 홍어잡이만을 위한 제사는 아니

나주투데이   2010-02-12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등 운영계획 수립제6기 나주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영산동주민자치위원장인 본지 이철웅 편집국장을 2년 임기의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 선출했다. ▲ 이철웅 회장 지난 6일 노안면 자치위원장

김민주 기자   2010-02-05

지난 2월 4일 동강파출소(소장 김대두 경위)는 동강면 인동리 소재 버스정류장 앞에서 동강면 치안협력 3단체와 함께 교통질서 켐페인을 벌였다. ▲ 지난 4일 동강파출소가 동강면 치안협력 3단체와 함께 교통질서 캠페인을 벌였다. 동강면 어머니 자율방범대

나주투데이   2010-02-05

전숙슬리퍼가 공중부양을 했다나는 무작정 내달렸다싱크대 틈새에 달라붙어 밭은 숨을 골랐다대한민국일등살수 주인아줌마는나만 보면 손바닥 발바닥 슬리퍼 가리지 않고 무차별공격을 한다내가 그 슬리퍼에 맞았다면 지금쯤 파열된 창자는 금강산유람을 떠났을 것이고나는

전숙 시민기자   2010-02-05

권력욕의 제물이 된 비운의 정치인 조봉암‘평화통일론’과 ‘고루 잘 사는 사회’를 꿈꾸었다가 간첩으로 몰려 1959년 7월 31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비운의 정치인 조봉암의 삶과 사상을 정리한 책이다. 죽산 조봉암은 겉으로만 보면 그의 삶은 오욕과 고

이철웅 편집국장   2010-02-05

기후 변화는 지구 규모의 기후 또는 지역적 기후의 시간에 따른 변화를 말하며 일반적으로는 10년에서부터 수백만 년의 기간 동안의 대기의 평균적인 상태 변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 중 우리의 관심과 염려의 대상이 된 것은 지구 온난화의 문제이다. 지구

나주투데이   2010-02-05

이천중기 부천에 설립 사장 취임1952년 상록은 전후 복구에 한창인 조국을 떠나 4년 만에 일본으로 건너갔다. 그동안 대통령이나 정부 관리들 간의 인연, 사선을 넘나드는 6.25의 체험을 겪은 탓인지 상록에게는 그 기간이 마치 몇 십 년이나 된 것처럼

신광재 기자   2010-02-05

결혼 보고서 논설위원 김노금생각과 기록의 힘에 새삼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지면을 통해 글을 쓰게 된 후 거의 해마다 빠트리지 않고 결혼에 대한 평소의 생각을 언급 해 왔는데 딸 아이 결혼을 앞두고 문득 14년 전에 방송을 진행하고 난 후 펴냈던 책을

나주투데이   2010-02-05

景行錄에 曰 食淡精神爽이오 心淸夢寐安이니라.경행록 왈 식담정신상 심청몽매안 경행록에 가로되 음식이 담백하면 정신이 상쾌하고 마음이 맑으면 꿈과 잠이 편안하니라.(설명) 몸을 보존하려면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음식이 담백하면 몸과 마음을 기르는데 도움이

홍승진 시민기자   201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