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프리젠터단을 위한,,, 나주 곰탕 이야기 김미경(전남문화예술재단 문화사업팀장/문학박사) ※2009년 4월부터 나주시 공무원들 중 외국어 실력이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 베스트 프리젠터단을 구성해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일명 베프단이라고 불리는

나주투데이   2010-04-30

목포대학교 문화인류학전공 조교수 박 정 석맛은 객관적인 기준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따라 또는 요리한 음식에 따라 달리 느끼는 주관적인 판단이자 경험이다. 즉, ‘맛’이란 개인적인 느낌이면서도 동시에 축적된 경험의 소산이기에 문화적으로 형성

나주투데이   2010-04-30

산포초등학교(송낙규 교장)에서는 외국인을 직접 학교에 초빙하여 그 나라의 전통과 역사 등 외국문화를 바르게 알도록 하기 위해 CCAP(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교실을 열었다.이날 문화교실은 방글라데시인 소미트라 쿤두(Soumitra Kundu)씨를

나주투데이   2010-04-23

전숙사월에 내리는 눈은 눈물이다누군가 너무 서러워서 참다가 참다가그만 쏟아버린 한 대접의 설움이다꽃에 닿자마자꽃이 얼어붙을까봐 차가운 설움을 금세 지워버리는 눈꽃은 눈물을 닦아주다가 저도 눈물이 되어 흘러내린다누가 눈꽃이 아름답다 하였는가사월에 내리는

전숙 시민기자   2010-04-23

지역패권에 맞선, 신정훈 전 나주시장의 지방자치 분투기!!신정훈 전 나주시장이 《대한민국, 기득권을 포기하라》는 책을 펴냈다. 신 전 시장은 지난해 6월 시장 직무정지 후 왕곡면의 본가에 칩거하면서 자신의 삶과 정치인생, 시장 재임 때의 정책 및 일화

이철웅 편집국장   2010-04-23

아시아와 유럽에서 널리 쓰이던 파란색 염료로는 인디고(indigo)이다. 즉, 쪽, 印度藍(Indigofera), 대청(woad)이 대표적이다. 인디고는 아시아와 아메리카에 자생하는 식물이다. 식물학자들에 따르면 인디고에 속하는 식물은 우리나라에서 재

나주투데이   2010-04-23

축복의 언어 논설위원 김노금여와야로 나뉘어서 날만 새면 죽기 살기 식으로 물고 뜯는 중앙정치의 행태는 그렇다 치고 내가 몸담고 있는 내 지역에서만은 이번 선거에서 페어플레이를 해 주기를 기대한 것이 순진한 생각이었나 보다. 본격적인 선거철에 접어 들

나주투데이   2010-04-23

景行錄에 云 坐密室을 如通衢하고 馭寸心을 如六馬可免過니라.경행록 운 좌밀실 여통구 어촌심 여육마가면과경행록에 이르되 비밀한 방에 앉았음을 마치 통한 네 거리에 앉은 것처럼 하고 작은 마음을 제어하기를 마치 여섯 필의 말을 부리듯 하면 가히 허물을 면할

홍승진 시민기자   2010-04-23

세지면 지동마을 스토리텔링-지혜의 눈을 뜨게 하는 오목샘 이야기 김미경(전남문화예술재단 문화사업팀장/문학박사) ※2009년 10월, 나주시청 문화관광과로 세지면 지동마을 노웅곤 이장님이 나를 찾아왔다. 지동마을에 있는 오목샘과 관련한 스토리텔링 원고를

나주투데이   2010-04-23

공산농협(조합장 이찬수)은 지난 12일 공산농어민센터 체육관에서 2010년 찰벼 계약재배 추진설명회 및 찰벼 영농교육을 실시했다.공산농협은 일반벼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폭락에 따라 농사소득이 감소해 특색미 재배 활성화로 농사소득 증대 및 일반벼 수급문

나주투데이   2010-04-16

제10회 문평면민의 날 행사가 10일 문평중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과 출향향우, 각급 기관단체장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 지난 10일 문평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문평 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나종주 면

나주투데이   2010-04-16

제11회 다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다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지난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격년제로 옥외·옥내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출향향우, 자매결연지역인 인천

나주투데이   2010-04-16

동양 최대 홍련 자생지인 우습제와 나주영상테마파크로 유명한 공산면에서 지난 10일 면민과 출향향우가 함께 결속을 다지는 제10회 공산면민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 지난 10일 면민과 출향향우가 함께 결속을 다지는 제10회 공산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나주투데이   2010-04-16

전 숙오라버니, 올해도 살구꽃이 수줍게 마음을 열었습니다우리 모두의 의분이 살구나무 나이테에 각인된 그날오라버니는 살구나무의 하늘을 만졌지요짙푸른 파도가 남실거리고살구나무가 꿈꾸던 향기불끈 쥔 오라버니의 주먹으로 한 움큼 건너왔지요호수를 깨우는 바람의

전숙 시민기자   2010-04-16

김 종/시 인 법정스님이 입적하셨다. 스님의 입적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이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스님이 유언으로 남겼던, 자신의 저서에 대한 출판금지령(?) 때문에 서점가 법정스님의 코너에는 스님의 ‘저서 사재기’가 횡행한다고 한다. 모든 집착에서

나주투데이   2010-04-16

노숙인을 위한 무료식당 ‘민들레 국수집’ 7년의 기적!!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는 행운입니다. 가난하지만 사랑으로 사는 한 성자를 만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염으로 찌든 시대에 향기롭고 빛나는 영혼의 사람을, 손만 뻗으면 가까이 손잡을 수 있는 이웃

이철웅 편집국장   2010-04-16

민주당을 보는 지역 민심의 싸늘함 논설위원 김노금지금처럼 살벌한 이판사판의 정치 상황에서는 다소 생뚱맞은 소리로 들릴지 모르나 어린 시절부터 정치라는 용어는 내게 퍽이나 친숙하고 푸근한 느낌으로 다가 왔다. 견해나 정당이 나와 다르더라도 얼마든지 인간

나주투데이   2010-04-16

子曰 不在其位하얀 不謀其政이니라.자왈 부재기위 불모기정자 가라사대 그 지위에 있지 않으면 그 정사를 도모하지 말지니라.(설명) 論語 泰伯篇에 나오는 구절이고 또 憲問篇에도 거듭 나온다. 그 지위에 있고서 그 정사를 도모하는 것이지 그 지위에 있지 않으

홍승진 시민기자   2010-04-16

옥곡마을 소학교 이야기 김미경(전남문화예술재단 문화사업팀장/문학박사) ※나주시 왕곡면 옥곡마을에는 걸쭉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한 서원도 있고,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 밥을 짓고, 빨래를 하던 우물도 있다. 더군다나 일찍부터 신식교육을 실시하던 소학교도 남

나주투데이   2010-04-16

목포대학교 문화인류학전공 조교수 박 정 석흑산도의 홍어잡이 어로방식은 1970년대 후반부터 급격하게 변화되었다. 1975~1976년 무렵 대청도에서 내려온 어선들이 미끼를 쓰지 않고 ‘ワ’ 모양의 미늘이 없는 낚시만을 사용하여 홍어를 포획하는 소위 걸

나주투데이   201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