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7080세대들은 봉초라는 말이 무척 생소 할 것이다.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란 50대 초반 정도면 봉초의 사연을 잘 알겠지만 시내 출입께나 한다는 사람들은 한약방에서 발행하는 인찰지로 된 일력(日歷))을 사용하여 이 봉초를 말아 피웠으나 형편이 여유

김재식   2015-03-01

근래 나주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이슈중 하나는 도시재생일 것이다. 2010년 나주는 전국에서 2개 도시를 뽑는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테스트 베드 선정 공모 사업에서 4위 안에는 들었지만 2위안에 들지 못해 아깝게도 사업 추진 기회를 놓쳤다. 작년 3월

나주투데이   2015-01-18

광신버스에 주는 제정지원금 14억, 반이면 해결나주지역 대부분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돼 있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이 노출되고 있으나 어른들의 무관심으로 스쿨존 의미가 크게 빛이 바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스

김재식   2014-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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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식   2014-12-21

지난 2006년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의 인사 청탁을 거부해 취임 6개월 만에 경질된 것으로 알려진 유진룡 당시 문화관광체육부 차관. 청와대의 낙하산 인사를 정면으로 거부하면서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으로부터‘정의의 아이콘‘으로 떠 올랐다. 또한 당

이철웅 편집국장   2014-12-14

나주시는 지난 24일 나주시가 출자한 나주혁신산단(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홍철식 나주시의회 의장 등을 이사로 추천 했다고 밝혔다.본보에서는 홍철식 의장이 ‘자천으로 월급 없다는데 욕심 부리는 것은 플러스알파?’ 아니냐며 이사 자천을 염려하는 기사를

김재식   2014-11-28

월급 없다는데 욕심 부리는 것은 플러스알파? 나주시 미래산단( 현, 혁신일반산단)은 그동안 여러 가지 문제점들로 매스컴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오직 했으면 비리 백화점이란 애칭?이 붙여질 정도였으니 말이다.민서 6기 강인규 시장 체제에 들어 미

김재식   2014-11-24

이낙연 도지사, 후보시절 버스 준공영제 공약 이행해야관피아도 존재 하는지 살펴야 될 일 날만 세면 발생하는 것이 나주버스 민원이다. 나주시청 불편신고란 대부분이 나주버스(160번 등)에 대한 민원성 글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불친절에 이은 멋대로의

김재식   2014-11-17

적절한 표현인줄 모르겠지만 미성년자인 자녀가 공부는 뒷전이고 이성교재에 열중이면 이런 말들을 종종 한다.“공부는 가르쳐 줘도 잘 모르면서 이성교재는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잘 한다.”미성년자의 이성교재를 굳이 부정적으로 대하자는 말은 아니지만 좋지 않은

이철웅 편집국장   2014-11-02

‘잠시 자리를 비웠습니다’,‘회의 중입니다’‘읍,면,동장 전화불통 및 관내 출장’ 불편한 진실 하나…‘잠시 자리를 비웠습니다’ 민원인들이 시청에 전화를 걸어 관계 공무원을 찾으면 자주 듣는 말이 “잠시 자리를 비웠습니다.”라는 대답이다.

이철웅 편집국장   2014-10-27

덕(德)을 길러야 이웃이 생겨 정치에 한번 맛 들인 사람들은 일반 범부들하곤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특색이 있다. 특히 선거를 통해서 얻은 권력의 단맛은 대물림 할 정도로 집착을 보이는데, 이 집착은 권력에 대한 혼자만의 향수라 남이야 웃던지 말던지다.

김재식   2014-10-19

과거 열린 우리당 김동철 의원 대북송금 특검 주장 오늘도 유효한가? 새정치민주연합의 비상대책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 되면서 흐트러진 민심을 다잡아보려고 노심초사중인 가운데 당 내외의 분위기는 아랑곳 하지 않고 광주 광산 갑 출신 김동철 의원이 차기 새

김재식   2014-10-03

나주시 특단의 대책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 비등 민선 5기 임성훈 시장 재임시 거액을 들여 야심차게 추진되었던 중앙로 단장이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나주시는, 나주시에서 가장 번화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봇대를 없애고 지중화 시켜 도시미관과 함께 도로면을

김재식   2014-09-26

나주시, 의회 밀월관계 위험수위라는 비난도 일고 있어 전남도 도의원 연찬이 지난 9월 1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나주에서 진행 되었다.이와 반대로 나주시 의원님들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가서 거하게 연찬을 즐기시고 돌아 왔는데 아무리 생각해

김재식   2014-09-12

적과의 동침 포용 없으면 감투 나누어 먹기 비난 커 나주시가 나주시장의 공약 사업이라며 일명 ‘시민 소통위원회’라는 조례 입법을 예고했다.시민 소통위원회 위원 구성은 각계각층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모집한 뒤, 별도의 자격여건을 검토, 심사 후

김재식   2014-08-29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연수, 관광성 외유(外遊) 거센 비난 일어 나주시의회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오는 25일 2천여만 원을 들여 휴양도시 제주도로 나주시 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직무연찬과 연수를 다녀온다는 사실이 알려 지면서 시민들이 이구

김재식   2014-08-22

요즘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유행가가 50대 후반 층에서 많이 불리어 지고 있다.‘청춘을 돌려다오’라는 노년의 자조(自嘲)에서 벗어나 사랑에 나이가 있냐는 항변은 어쩜 원초적 사람의 냄새를 물씬 풍기고 있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아직 우리 사회에서

김재식   2014-08-15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탔던 나주배의 위상이 날로 달로 추락하는 모양이다.나주시가 나주배연구회 회원을 이끌고 충남 아산시의 배 농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9일 다녀왔다.벤치마킹의 본 뜻은, ‘경쟁 업체의 경영 방식을 분석해서 자사의 경영과 생산에 응

김재식   2014-08-01

준비 안 된 저질스런 후보 때문에 나주인 됨이 부끄럽다 7·30 나주·화순 국회의원 재선거가 코앞에 다가 왔지만 시민들의 관심이 시큰둥하다.지역 선관위에서는 투표율을 높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큰 기대는 할 수 없는 상태라 할 수 있다. 이런 상

김재식   2014-07-25

나주시의회는 무슨 일들을 하시나요?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을 갔고 있는 기관이 행정이다. 즉 나주시라는 이야기다.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뿐만 아니라 아무 곳에서나 집을 짓거나 해서는 안 되는 것도 이 행정에 의해 규율되고 있다. 또한 나주

김재식   201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