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민원인 현장 방문 행정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나주시 관내 소상공인은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를 받고 싶어하는 소상공인은 서비스를 받고 싶은 날의 5일전까지 서면(우편, 이메일, 팩스 등), 또는 전화로 시에 신청하면 되고, 시에서는 서비스 신청 내용에 대해 검토 후  관계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봉사행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현장 행정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 민원인 현장방문 행정서비스는 2016년 나주시 제1의 역점시책인 시민중심 체감행정 실현을 위해 경제교통과에서 자체 발굴하여 추진한 시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