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주변 정활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봉)에서는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주변 영농폐자재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정활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농경지 주변 정화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활성화하고 주민계도 차원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농협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국토청결 운동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관내 116개 학교 및 보육시설에 친환경 농산물을 현물로 지원하면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재배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함으로써 좋은 호응을 받게 됨에 따라 우선 시설원예단지 농경지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친환경 농산물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농경지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의식을 전환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