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8개 중소기업에 추석 운전자금 25억7천만 원을 융자 추천하였다.

나주시에 따르면 “전라남도 중소기업 종합 지원센터에 매년 출연금을 지원하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 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추석 운전자금 지원으로 인건비 및 자재대금 지급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2013년에는 총35개 기업에 9십8억3천4백만 원을 지원하였고 2014년도 에는 추석운전자금을 포함하여 총 47개 기업에 4십1억7천7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 업체는 나주시 소재 중소기업체로서 제조업, 음식료품, 공사용 자재 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융자추천 금액에 대하여 최고10억까지 융자 대출이 가능하며  이율은 연3.64%이다.

그리고 경영안정 자금과 소상공인 창업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황으로 이차보전 율은 2%와2.5% 이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중복지원 제한 등 사후관리를 통해 자금이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