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 2/4분기 친절공무원에 금남동 행정7급 노숙영씨(여.38)와 교통행정과 기능9급 김정화씨(여,42)가 선정됐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에 대한 친절도와 업무처리 능력, 직원간의 화합과 행정정보의 파악력 등 다각도에 걸친 설문을 통해 이들을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으며, 근무성적 평정 때 실적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 노숙영씨

노숙영씨는 그동안 몸에 밴 친절과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왔을 뿐만 아니라, 직장내 솔선수범하고 매일 1시간 빨리 출근해 민원서류 조기 발급해 민원인 편의제공에 기여했다.
    
또 주민등록 업무를 담당하면서 민원인에게 처리결과 등 알림 서비스제공으로 민원 편익을 제공하고 민방위 업무 등 종합행정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어 행정신뢰도 증진에 기여했다.

▲ 김정화씨

김정화씨는 교통행정과 책임보험 과태료 부과 징수 담당자로서 교통관련 민원을 친절한 안내와 주민 불편을 해소에 최선을 다 할 뿐만 아니라 업무와 관련된 법령이나 업무지침 등을 숙지해 강한 억양은 물론 불쾌한 민원인을 설득하고 이해를 시켜는 등 업무처리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직원들간에 어렵고 힘든 일을 내가 먼저라는 자세로 임하며 특히 행사시 솔선 참여하고 직원간의 소통으로 친밀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동료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