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면 출신으로 나주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광석(51세) 대표가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라'선거구 기초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강한 추진력과 오랜 사업경영을 바탕으로 "낙후되어있는 지역발전과 하나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을 쏟고 싶고 소신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출마선언 소감을 밝혔다.

▲ 이광석 대표

이 대표는 자수성가해 지난 99년부터 나주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나주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해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발전을 솔선수범하는 사업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광석 대표는 "우리지역은 특정정당과 무소속간으로 지역이 분열되고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서로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화합된 모습을 보여 줄 시기다"고 말했다.

또 그는 "기초의원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이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생활정치인이다"며 "주민들이 선출하는 대표로서 명예와 권위의식을 버리고 가장 낮은 자세로 주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공복이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대표는 "10여년이 넘는 사업을 통해 터득한 비즈니스 경험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세이즈맨이 되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풀뿌리지방자치의 모델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공산면 출신으로 현 전남정비조합이사, 나주경찰서 보안협의회원, 검도협협회 부회장, 나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나주자동차공업사 대표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