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건강과 체력을 위해 설치해 놓은 체육시설을 훼손되고 있어 체육시설물을 찾는 시민들을 불편을 주고 있다.

▲ 고물로 팔기 위해 쇠톱으로 잘라 대부분 사용 할 수 없게 된 체육시설물

금성산 뒷산에 등산객을 위해 시설된 체육시설물을 고물로 팔기 위해 쇠톱으로 잘라 대부분  사용 할 수 없게돼 등산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철봉 등 체육시설물을 고물상에 팔기 위해 쇠톱으로 잘라 가져가려다 실패한 것.

송월동 부영아파트 주민 이모씨(40세)는 "영산강 체육공원이나 남산공원에 있는 체육시설물도 소리가 나며, 휘어지며, 고리가 떨어지는 등 이용 할 수 없는 시설물들이 많이 있는데도 보수를 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설만 하지말고 관리를 철저히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면서 "시민들도 내 것처럼 사용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사용을 바란다"며 조속한 시일 내로 보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