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의원 최인기
“전남의 중심이자 선진 나주로 성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경인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나주시민 여러분들의 모든 가정에 올 한해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고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간절히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는 10만 나주시민 여러분! 지난해는 유난히도 힘겨운 한해 였습니다.

▲ 최인기 국회의원

경제적으로는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생산이 감소되고, 일자리가 줄고 소득이 감소하면서 소비가 안 되는 악순환과 특히 서민경제가 붕괴 일보 직전까지 치달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연말 우리 나주는 경사스런 소식을 접했습니다. 나주 미래의 100년을 설계할 빛가람 도시의 성공적인 완성의 초석이 될 한전이 혁신도시 내 부지매입을 했습니다.

나주로 이전할 17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큰 상징성과 파급효과를 지니고 있는 한전과 한국전력거래소, 농수산물유통공사 등 선도이전기관들이 부지매입계약을 완료함에 따라 나머지 이전기관들의 부지매입이 속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제 나주의 미래는 밝은 청사진이 만들어졌습니다. 빛가람 도시의 성공적인 출발과 영산강 뱃길복원 사업, 그리고 나주국립박물관을 비롯한 광역도시철도 사업은 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중앙정부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 모든 사업이 모두 완료되는 시점에서 나주는 전남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고 고향을 떠났던 우리의 아들과 딸들이 다시 돌아오는 선진 나주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나주 시민 여러분!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새해 첫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 다신 한번 희망의 의지를 불태워 봅시다.

새해를 맞으면서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마음과 자세를 가다듬고 각오를 새롭게 다짐해 봅니다. 올 한해는 우리 10만 나주 시민이 똘똘 뭉쳐 빛가람 도시의 성공을 위한 역량을 결집시켜야 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모쪼록 그동안 보내 주신 따뜻한 격려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경인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족이 충만하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성취하기를 거듭 축원합니다.

시장권한대행 이광형
“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70만 향우 여러분! 희망찬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서기 가득 어린 새 아침에 시민, 향우 어려분의 소망이 모두 이뤄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울러 직원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시장권한대행 이광형

올해는 ‘영산강 살리기’와 ‘5+2광역권개발’ 등 이명박 정부의 역점시책이 지역사업으로 가시화되고 혁신도시 건설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경제도 서서히 활력을 찾을 것입니다.

저는 새해 시정중심을 ‘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두고 피부에 와 닿는 창의적인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희망과 번영의 ‘새로운 영산강 시대’의 초성을 다지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이 스스로 가꾸는 참여와 화합의 문화를 정착시키겠습니다. 지역발전의 주체는 시민이며, 시정의 성패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또 자족형 혁신도시 건설과 첨단 산업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빛가람 도시는 교육, 의료, 교통, 문화예술 등 생활에 불편이 없는 자족형 정주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생명의 뿌리 영산강을 생태·역사·문화·관광레포츠산업의 중심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본격 추진되고 있는 영산강 살리기 사업은 영산강 유역의 산재한 고대문화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관광산업화하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어 사람 중심의 쾌적한 녹색정주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금성산 생태공원과 도시숲 조성, 나주천과 문평천 생태하천 복원, 녹색테마마을 조성과 더불어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보행자 중심도로와 광역BIS시스템을 갖춘 대중교통 순환망 등 쾌적한 거리와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더불어 수혜자 중심의 배려와 나눔의 복지를 구현하고 희망 있는 농촌, 소득과 연결되는 친환경 생명농업 육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는 한해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 우리가 나아갈 길은 평탄하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해낼 수 있으며 시민의 소중한 행복을 지켜내기 위해 자신감을 갖고 힘차게 나아갑시다.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곽정숙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국가 건설”

2010년 신년이 시작됐습니다. 참 많은 아픔과 아쉬움이 있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희망으로 시작되는 한해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용산참사 문제가 올해로 넘어오지 않고 해결되었듯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희망을 키워 나간다면, 뛰어넘지 못할 난관이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 봅니다.

2010년 우리 국민들은 지난 해 보다 좀 더 잘사는 올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정부에서는 경제성장을 이야기 하지만, 경제성장도 결국 우리 국민 다수가 잘 살 수 있는 경제성장 이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경제성장의 성과를 대기업과 금융업자, 돈 많은 부자들이 독식하고 서민은 갈수록 고통이 더해 간다면, 우리 국민이 바라는 경제성장은 아닐 것입니다.

▲ 곽정숙 국회의원

그래서 우리는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국가’를 만드는 것이 진정 우리 국민이 바라는 경제성장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너무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부자들에게 1%의 세금을 더 거두어야 합니다. 복지선진국 수준의 납세가 복지국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민은 국가가 돈이 너무 없어 굶주리고 추위에 떨고 일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기초생활비를 지급하는데 동의할 것입니다.

또 모든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확대지급하고, 장애인 모두에게도 각자에 해당되는 적정한 연금을 지급하는데 반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어린이에게도 아동수당을 지급해 아이를 낳아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야 하며 건강보험도 확대해야 마땅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기초적인 조건과 환경을 국가에서 책임지는 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우리의 과제는 참으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2010년 곽정숙과 보편적 복지국가를 희망하는 국민들은 성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한해를 살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질 대한민국을 위해 살아갈 것입니다.

어려움을 극복한느데 간절한 희망보다 더 큰 에너지는 없습니다. 새해 빛나는 진보적 희망을 입에 물고 질주하는 백호의 기상으로 희망의 목표를 위해 우리 함께 나아갑시다.

나주시의회의장 강인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경인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고 소망하시는 일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지난 한 해 동안 땀 흘려 이루어 놓은 성과를 토대로 견실한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이루고 나주를 자손만대에 길이 물려줄 아름다운 고장으로 가꿔 나가야 합니다.

▲ 강인규 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나주시의회는 그동안 쌓여진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혁신도시 건설, 영산강 살리기 사업, 중요 시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과 의회와 행정이 함께 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의회가 시민의 사랑방이 되고 시민의 대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다리기 보다는 찾아가서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취약계층은 물론 시민 모두가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역과 성을 다해 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의회는 시민의 대의기관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여 부족한 부분은 채워 나가는데 부단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의회가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우리 시의회는 임기를 다하는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초지일과 변함없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도 변화와 개혁의 물결의 가속화되어 몸부림쳐야 하는 전율감이 피부에 와 닿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나주발전을 위해 노력합시다.

경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민모두가 소원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기 기원합니다.

나주교육진흥재단 이사장 심운기
“나주교육 경쟁력 향상에 최선”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벅찬 기대와 희망을 안고 경인년 새 아침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올 한해 모든 소원하는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나주교육 발전을 위해 한결 같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재육성에 온 정정을 다해 오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나주고와 금성고, 영산고를 비롯한 우리 시 고등학교들은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수년 동안 노력해온 보람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제 2월이면 우리 시의 고등학교들이 거둔 최종 입시성적이 나옵니다. 섣부를지도 모르지만 전에 비해 뚜렷이 개선된 성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주시와 나주교육진흥재단이 우수한 학생들이 외지로 전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알선 학교에서는 새로운 교육프로그램과 진학시스템을 도입해 학교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동안에는 “믿고 보낼만한 학교가 없어 다른 지역학교로 보낸다”는 학부형들의 주장이 “열심히 지도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하지 않으니까 우수한 대학에 보내지 못한다”는 학교측의 주장보다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아직은 충분하지 않지만 우리 시 고등학교들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충분한 경쟁력을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내 자녀의 유출이 나주교육의 경쟁력을 떨어드린다”는 생각이 필요합니다.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주교육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가져달라는 것입니다.

나주교육은 그동안 시대변화를 지혜롭게 수용하고 지역의 장점을 창의적으로 살려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모두의 노력과 열정을 모아 더 높은 수준의 나주교육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아무쪼록 2010년은 우리 모두의 의지와 열정으로 지역을 벗어나 세계를 지향하는 선진 나주교육실현의 한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대한노인회나주시지회 회장 한두현
“화합과 상생, 소통으로 밝은 나주미래를”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노인 여러분!

금성산의 아침햇살과 함께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0년은 우리 삶의 터전인 나주가 새롭게 나아갈 기회의 해이기에 호랑이처럼 늠름한 기상과 지혜를 지니고 힘찬 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 한두현 회장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가져온 경기침체와 사상 유래 없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험한 파도를 이겨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한 것에서 나타나듯이 극복과 새로운 변화, 그리고 발전의 기회는 오진 서로에 대한 신뢰와 자기희생에서 나온 화합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운 고비마다 이를 극복하고 일어났던 소중한 경험이 있으며 스스럼없이 자기희생의 바탕 위에 오늘의 나주를 만들어 온 크나큰 용기와 지혜를 발휘해왔습니다.

미래 우리 후손에 물려줄 자랑스러운 나주건설을 위해선 화합과 상생 그리고 소통이 필요합니다. 인류역사를 움직인 원동력은 인간의 의지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불가능한 것도 아니며 그리 먼 곳에 있지도 않습니다. 우린 해낼 수 있으며 그만한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나주는 새로운 질서와 변화의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시작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염원을 한 곳에 모아 힘차게 나아갑시다.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며 먼저 준비해야 그만큼 앞서갈 수 있습니다.

나주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자존심을 가지고 힘찬 발걸음으로 꿈과 희망의 나주를 만들어 갑시다. 우리가 함께 화합과 상생의 정신으로 지혜를 모은다면 나주의 밝은 미래는 반드시 찾아 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희망찬 미래로 힘차게 전진합시다.

아늑한 금성산의 품에서 아름다운 꿈을 지니고 사는 나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노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한 대망의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