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김원국)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불우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초수급대상자로서 관내 홀로 사는 노인가정 2곳을 방문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 (자료제공 나주경찰서)

이날 김원국 서장은 직원자원봉사단과 함께 사람의 연탄 500장씩을 2세대에 배달하면서 훈훈한 이웃사랑도 함께 전달했다.

이밖에도 나주경찰서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정보보안과 및 경비교통과 직원들이 금천면 소재 4명의 독거노인을 찾아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남평지구대, 문평파출소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독거노인 7명에게 15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