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고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어김없이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봉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화라이온스클럽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주향득회장이 취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화라이온스클럽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주향득(43) 회장의 취임 소감이다.

지난 28일 이화라이온스클럽 창립 제5주년 기념 및 6대 주향득 회장의 취임식이 영산포 새마을금고 2층 이화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주 회장은 “지난해에 이화클럽 회장직을 맡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회장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면서 “더 열심히 하라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회원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1년 7월 창립, 현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제5지역 제3지대에 소속돼 있으며 노인요양원 봉사 및 사회보호시설 후원, 환경캠페인, 불우이웃 돕기 등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