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대의 혁신도시인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지원단장이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전라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 나도팔 단장이다.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 주민화합과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간단한 소감을 피력했다.

2009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은 전국 150여 언론사가 모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주최하고 뉴스웨이신문사가 주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나 단장은 전문경영인외에도 사회생활의 모범인이다.

▲ 전라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 나도팔 단장이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나 단장은 생활이 어려운 생활보호대상자 김복임씨를 양어머니를 35년여간 모시면서 굳짓일을 마다하고 지켜왔으나 양어머니가 지난해 6월 82세의 일기로 돌아가시자 장례까지 치렀으며 나 단장 몫으로 남긴 유산 3천993만원을 나주지역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이밖에도 고속도로상의 야간교통사고에서 이를 발견한 나도팔 단장이 교통 사고자를 재빨리 후송해 곡성군민 2명의 생명을 구해준 일화가 있다.

또 공직생활에 있어 나도팔 단장은 ▲민원인 10大권리장전제정 ▲행정기관민원 자동발급기 최초 도입 ▲모래시계 민원서비스 ▲전라남도 위성영상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등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해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에 수훈 된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지식경영대상은 금년이 5회째로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의료계를 비롯한 총 11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新지식재산을 겸비한 최고 엘리트 인물을 발굴, 이사회에 널리 공표해서 한국의 표상이 되는 자랑스러운 인물을 뽑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