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협회 영산강클럽 손영철 회장이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봉사를 실천했다.

이창동과 영산강클럽 등에 따르면 손 회장은 추석을 맞아 생계가 어려우나 정부수혜를 받지 못하는 주민 11명(이창동 5명, 영산동 4명, 영강동 2명)에게 11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 (사진제공 이창동)

손 회장은 “찾아가는 것이 도리인 줄 알지만 부득이 동사무소로 나오시게 했다”면서 “여러분 곁에는 항상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잊지  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인정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약하나마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평소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 온 손 회장은 영산강라이온스클럽 제30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화합을 통한 힘 있는 봉사 구현’을 주제로 라이온스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손 회장은 “나눔과 사랑 배려, 협력, 그리고 하나 되는 마음으로 화합을 통한 힘 있는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사랑과 배려, 이해가 전제되는 정신으로 소외된 곳을 돌아본다면 사회전체에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고 말했다.

영산강라이온스클럽은 5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성금 전달과 지역사회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평소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을 베푸는 실천하는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