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주교통(대표이사 배영배)이 안전하고 친절한 나주버스로 거듭나기 위해 운전원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운전원들의 법규위반행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이에 따른 민원이 발생됨에 따라 전문강사를 초빙,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 나주교통이 안전하고 친절한 나주버스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운전원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일 대표이사와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해주고 있으며 조별교육을 통해 애사심과 직원 간 유대를 강화해 가고 있다.

특히 나주교통은 나주시민들로부터 가장 친절하고 편안하고 사랑받는 시민의 발로 거듭날 때까지 일회성이 아닌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반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전원을 조별로 편성하고 조의 책임을 사무직 직원이 관장토록 해 법규위반 근절을 위한 교육과 지도감독을 함으로써 빠른 이해와 책임감을 갖도록 하고 있다.

또 매월 1회 이상 토의결과를 바탕으로 확대회의를 개최해 종합적인 원인분석과 이 결과를 토대로 나주교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주요 교육은 안전과 친절로 구분했다. 안전교육은 신호위반, 과속, 중앙선침범, 부당추원, 안전거리확보 등을 중심으로 차량점검, 빗길감속운행, 안전사고 방지 등을 병행하고 있다.

친절교육은 가장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부문으로 운행시간을 준수하고 승차거부, 부당운임징수, 승강장 무단통과, 불친절, 임의결행 등을 근절시킬 계획이다.

나주교통 관계자는 “나주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대중교통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