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임유식)는 공산면 상방리 후동 저수지에서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나주소방서 영산포의용소방대원, 농업인,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 방제 시범 녹조제거 훈련’을 실시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가 수질오염 방제 시범 녹조제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시범훈련은 수질보존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수질 재난 시 공동으로 대처해 신속히 오염원을 처리함으로서 청정 농업용수 관리에 만전을 기함이 목적이었으며, 실전을 방불케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 관계자는 “앞으로 수질오염 방재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실전 대처 능력 배양은 물론 수질오염 예방 홍보 및 방제를 위한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수질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해 환경 및 수질보존의 일등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