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동안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나 주차단속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이 행정당국을 비난하고 있다.
    
경현동 한수제 도로갓길이 주차장으로 돼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행정당국은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한수제 좁은 도로 커브길에 금성산을 찾는 등산객과 경현동 쉼터를 이용한 시민들의 차량이 양쪽갓길에 주차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해 주민들은 곡예운전하며 불안한 운행하고 있다.
 
최근 경현동 주민 서모씨 차량이 길가에 주차돼 있는 차량을 피하려다 마주 오던 차량과 접촉사고가 나는 등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한 달에 한 두건씩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경현동 주민 강모씨는 “오후시간과 주말에는 수많은 차량이 주차해 도로변 갓길이 주차장이 되고 있다”며 “경현동 주차장이나 공터에 주차하도록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한수제 커브길에 주차 할 수 없도록 주차금지 표지판을 설치해 주차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