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순복 씨가 지난 8일 해남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전라남도 여성주간의 날 기념식에서 박준영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여성주간의 날 기념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21개 시, 군 여성단체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주간 스페셜 특강과 여성관련 영상물 상영으로 진행됐다.

박순복 회장은 나주시 여성 발전을 위해 수 년째 여성단체협의회를 맡아오면서 지역발전에 공로 커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 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순복 씨가 전남 여성주간의 날 기념식에서 박준영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일상의 생활 속에서 여성지위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했으며,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등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을 위해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박 회장은 여성단체 걸스카우트 회원으로 15년 간 사회 활동을 하면서 불평등과 차별화에 대한 바로잡음을 위해 여성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으며, 건전하고 바람직한 가정 꾸리기 의식전파를 통해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이처럼 박 회장은 수많은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살기 좋은 나주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봉사정신을 더욱 한껏 발휘해 사랑과 희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눌 줄 아는 여성이 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행복한 나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