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시는 나주시민 그리고 나주투데이 애독자 여러분

그 동안 어려운 여건을 꿋꿋하게 이겨내면서 나주투데이는 나주를 밝혀주는 등불로 성장, 발전 해 왔습니다.

오늘 창간 7주년을 맞이하여 그 동안 여러분께서 베풀어주신 믿음과 격려 그리고 애정이 넘친 사랑에 대하여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을 전해 올리면서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 이민교 대표이사

이제 겨우 걸음마를 마치고 새로운 나래를 펼치게 될 이 시점에서 모든 것이 부족한 제가 오늘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 것은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부족함을 일깨워주신 나주시민 모두와 동료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 더욱 가까이서 시민과 함께하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시켜달라는 소명과 함께 개인적인 이 영광을 겸허하게 받아 드리고자 합니다.

항상 깨어있는 자세로 모든 분들의 뜻을 받들어 조용하고 겸손한 자세로 대표에게 주어진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임을 이 자리를 통하여 약속 드립니다.

따라서 저는 나주투데이가 시민의 의견을 바로 듣고 전달할 수 있는 매체로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경제적 뒷받침 속에 제4의 권력이라 불리는 언론은 취재기자와 편집국장에게 모든 것을 일임할 것입니다.

전 사원이 편안한 마음 속에 자유로운 취재활동으로 시민의 여론이 여과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데에 모두가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하는데 최선을 다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당당하고 굳건한 나주의 지킴이가 되겠다는 다짐속에 출발했던 나주투데이가 성장, 발전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정열을 다 바쳐 이끌어주신 이철웅 편집국장, 기자단, 임직원 모두의 그 동안 노력에 찬사를 보내드립니다.

끝으로 나주투데이 창간 7주년의 새로운 다짐인 더욱 굳건하게 더욱 당당하게 위대한 나주 시민의 품 속에서 더욱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모든 것이 부족한 저의 대표이사 취임을 위해 바쁘신 일정을 뒤로 하신 채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생명의 땅 새로운 희망의 도시 나주시민 여러분과 내외 귀빈, 최인기 국회의원님, 신정훈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면서 저의 취임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 7. 11
나주투데이 대표이사
이 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