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복)에서는 문평면 지역어르신 150여명을 초청, 경로위안잔치 한마당행사를 가졌다.

문평면 아름다운교회(수양관)에서 열린 경로잔치에 여성단체협의회는 푸짐한 음식을 제공했으며, 나주중앙병원에서는 노인들의 건강진료봉사와 노인들의 청결을 위해 이, 미용사 봉사를 실시했다.

나주노인복지회관 풍물패와 민요 공연으로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모(72세) 할머니는 "노인들을 소외하지 않고 이렇게 초청해 주어서 고맙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있으며 좋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즐겁고 좋은 하루가 되었다"고 말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노인경로잔치를 4개조로 편성해 매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읍, 면, 동을 순회하면서 외롭게 살고 있는 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