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자활 송년한마당 대회가 지난 27일 시민회관에서 자활근로사업참여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한해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했던 자활근로사업참여자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영상자료가 진한 감동으로 시작했다.

▲ 나주자활 송년한마당 대회가 지난 27일 시민회관에서 자활근로사업참여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자활 송년한마당 맞이해 자활근로사업에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된 자활근로사업자에게 지역자활센터장 표창 시상식을 가졌다.

나주지역자활센터장 표창은 케어간병사업단 장입비씨외5명이 자활근로사업 표창을 수상했으며, 소망장식 김경자씨외2명이 자활공동체 표창을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사업단 표창은 마쯔나가 아야꼬씨외5명이 각각 수상했다.

자활근로사업참여자들은 이날 2007년 자활사업 발자취(동영상) 자활사업참여자 수기낭독, 소망장식 사업단 김경자씨의 자활수기 등을 청취하며 마무리를 갖고 오찬으로 막을 내렸다.

이기환 과장은 “올 한해도 자활근로사업활동을 하느냐고 고생했다”며 시는 사회복지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내년에도 1천5백명 일자리 창출 위해 8십4억의 예산를 확보되었다”며 자활근로참여자들은 용기와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하루는 힘들었던 지난 한해 모두 잊고 즐겁고 흥겨운 하루가 되며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 발전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