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보건소(소장 김정희)는 지난 24일 부산시 노보텔호텔에서 개최된 “2007년 전국 금연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 나주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부산시 노보텔호텔에서 개최된 “2007년 전국 금연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51개 보건소 금연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금연클리닉 사업의 추진실적 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받은 표창으로서 현재 나주시 흡연율은 46.2%로 전국 44.1%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담배에는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 60여종의 발암물질과 4,000여종의 화학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폐암, 후두암 등의 주요 발생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금연클리닉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으로 보건소 각종 사업중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건강증진과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 2008년도에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강화 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