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실향민을 위한 사이버 고향 전시관이 건립된다.

한국토지공사 광주전남본부는 24일 “공동혁신도시가 들어서는 전남 나주시 금천면 일원 중앙에 자리 잡은 배메산 주변에 혁신도시 건설로 고향을 떠나게 된 실향민을 위해 영상박물관 형태의 사이버 고향 전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시물은 현재 마을의 모습을 담은 사진 및 동영상 자료, 다큐멘터리 물 등이다.

한국전력 등 17개 중앙 공공기관이 입주하게 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내달 착공, 오는 2012년 완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