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면농협(조합장 박창기)에서는 조합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11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침과 뜸 등의 무료진료봉사 행사를 가졌다.

봉황농협 2층에서 실시된 무료진료봉사는 동신대학 한의대 교수들이 침과 뜸을 이용해 10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봉황농협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무료 침, 뜸 진료봉사는 조합원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농협과 농업인의 결속력을 고취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박창기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진료를 받고 밝은 웃음을 짓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조합원들의 건강을 위해 무료진료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