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연재 | 칭찬릴레이
나주종합사회복지관 장형준씨특유의 재치로 구수한 유머 선사하는 웃음전도사
김현정 기자  |  hj2day@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73호] 승인 2007.09.17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할 정도로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지만 우리사회는 아직까지 칭찬에 인색하다. 이에 본지는 칭찬문화를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칭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각자 맡은 분야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성실히 일하는 나주인을 찾아 소개해 본다.<편집자 주>

지난해 '새내기 복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장형준(32)씨.

나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씨는 그늘진 얼굴에 환한 미소를 번지게 하는 재주로 어르신들의 즐거운 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복지관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있는 그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웃음 전도사가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고 한다.

   
▲ 장형준씨
어르신들이 자신과 함께 하는 시간만큼은 모든 근심을 털어 내 버리고 즐겁게 웃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끼를 발산해 내는 것이다. 평소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그의 성격과 언제나 미소 가득한 인상도 한 몫을 한다. 특유의 재치와 구수한 유머는 어르신들을 즐거움으로  이끌고 있으며, 늘 웃음을 잃지 않는 그의 밝은 모습은 어르신들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는 장씨는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일상생활을 돌보며 깊은 애정과 관심을 쏟고 있다. 때론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는 어르신들의 직접 업고 다닐 정도로 희생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민일보와 삼성전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새내기 복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그의 헌신적인 사회봉사 정신이 빛을 발하기도 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워왔던 장씨는 근면·성실을 바탕으로 열심히 살아왔던 지난날이 있기에 지금 어르신들에게 진정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뻥새'라는 별명을 지어줄 정도로 늘 웃음을 잃지 않는 그는 한결 같이 변함 없는 마음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나눔의 미덕을 전파하는 모금플래너가 되고 싶다는 장씨는 "모금관련 전문가가 되어 나눔을 함께 전하고, 많은 기금을 확보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서 사회복지사로서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평면 옥당리가 고향인 장씨는 아내 김소영(27)씨와의 사이에 현재 17개월 된 아들을 두고  송월부영 아파트에서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김현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배와 사과는 같이 두지 마세요"⋯설날 남은 과일 관리법은?
2
나주시,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 대비 6.47% 하락
3
달아오른 영산포 풍물시장 대목 분위기⋯"매일이 설만 같아라"
4
달리던 4륜 오토바이 도랑으로 꽝⋯나주서 80대 사망
5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 ‘후끈’⋯각계 향우 기부 줄이어
6
영암군 '마한면 개명' 추진에 나주시 "고대 마한 지명은 독점 안돼"
7
“행복한 명절 되세요” 윤병태 시장, KTX나주역에서 귀성객 맞이
8
'반도체 기반·청년육성·공공기관 협업'⋯나주가 달라진다
9
나주시 '맞춤형 복지시책' 본격 추진⋯대상·금액 확대
10
나주서 화물차 눈길 충돌 사고⋯2명 사상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85 비전타워 206호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