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순복)가 나주시청 공무원들을 위해 음식을 마련해 화재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여협 20여명의 회원들은 손수 음식을 만들어 시청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 이들은 마련한 음식과 함께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힘내세요”라며 격려했다.

여협 회원들은 최근 시장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고 일부 공무원이 구속되는 등  의 일로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있다는 생각에 직원들의 기를 살려주고 힘을 실어 주고자 음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들은 마련한 음식과 함께 “우리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힘내세요”라며 자리를 같이 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ꡒ여성단체협의회에서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 나주시 공직자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나주시 천여 공직자는 흔들리지 않고 지역민들의 복리중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했다.

이날 구내식당 점심에는 직원 500명이 참석해 식사를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