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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 경선 날짜 잡혀구충곤, 손금주, 신정훈 3자 경선…결선투표 갈듯
최용선 전 예비후보, 손금주 예비후보 지지 선언
이철웅 편집국장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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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4호] 승인 2024.03.10  22: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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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 경선 일정이 잡히면서 4.10 총선에 출마할 후보 결정이 눈앞에 바짝 다가왔다.

네 명의 예비후보 중 최용선 예비후보만 탈락한 가운데 구충곤, 손금주, 신정훈(가나다 순) 등 세 명의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이번 경선은 3자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지역 정치판의 여론으로 볼 때 결선투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3자 경선에서 50%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때는 결선투표를 한다. 
 
경선이 결선투표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 속에 신정훈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정확한 수치까지 예측하면서 결선투표 없이 1차 경선에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신정훈 예비후보 관계자는 “권리당원 55%, 일반인 50%의 득표로 1차에서 경선을 끝낸다는 목표 아래 열심히 뛰고 있다”라며 “자신도 있다”라고 말했다. 
 
구충곤, 손금주 후보 측 관계자들의 결선투표에서 후보가 결정되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러운 분석을 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신정훈 예비후보 측의 1차 경선 승리 장담에도 불구하고 지역 분위기는 경선이 결선투표까지 갈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이에 나주·화순 지역민들의 관심은 1차 경선에서 누가 결선투표 티켓을 거머쥐냐는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 후보는 결선투표에 대비해 나름의 ‘경우의 수’를 계산하며 경선 마지막 승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탈락한 최용선 전 예비후보가 14일 손금주 예비후보를 전격 지지하고 나서 이번 3자 경선 의외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세 명의 예비후보가 서로의 승리를 장담하는 막상막하의 경선 정국에서 최용선의 손금주 지지는 나주·화순 민주당 국회의원 경선판에 미묘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지 경선판을 뒤집는 변수로 작용할지 아직은 미지수다. 지역 여론은 정치판의 흔하디흔한 이합집산으로 평가하는 분위기와 어느 정도 파괴력이 있다는 분위기가 맞물리면서 막판을 향해 가고 있는 경선판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경선 일정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다. 
 
일반 유권자는 ‘02’로 5번 전화가 오며 권리당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02’로 5번 전화가 온다. 권리당원과 나주시민, 화순군민 50,000명 핸드폰으로 전화가 온다. 다만 권리당원은 전화를 못 받았을 경우, 13일 민주당 중앙당에서 이들에게 중앙당 전화번호를 비롯한 안내 문자를 보내 권리당원이 직접 전화하도록 하고 있다. 
 
권리당원의 중앙당 전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예정돼 있다. 
 
결선투표를 할 경우, 투표는 15(토)일부터 16(일)일까지 이틀에 걸쳐 실시한다. 결선투표 결과는 16일 오후 10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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