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연재 | 사회복지시설을 찾아서
나주 백민원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따뜻한 안식처
김현정 기자  |  hj2day@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261호] 승인 2007.06.08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아픔은 함께 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은 함께 나누면 두 배가된다"는 말이 있듯이 함께 하기 꺼려하는 이웃들의 아픔과 애환을 아우르는 사람들이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되고 잊혀진 이들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본다.<편집자 주>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나주 백민원(원장 심순택). 경현동에 위치한 백민원은 부모의 사망과 이혼 등 가정해체로 인해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는 곳이다.

관내의 사회복지시설로는 처음 문을 연 백민원은 '근면, 절약, 정직, 인내'라는 원훈 아래 50여명이 한 식구로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의 안식처이자 보금자리인 백민원에서는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과 꿈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방과후 학습지도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생활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교 적응력 또한 높이고 있다.

   
▲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나주 백민원
이와 함께 모든 아이들이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 방마다 컴퓨터를 설치해 인터넷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고 외부강사를 초청해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기도 한다.

또 아동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등 정신적 건강을 보살피고 마음 속에 담아둔 어려움을 편하게 토로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하고 있으며, 동·하계 수련회와 체육대회 등 심신단련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활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 심순택 원장
아울러 신앙생활 지도로 사랑과 봉사정신을 가르치고 있고, 퇴소예정아동들을 위해 교육을 지원하고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사회적응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아동복지센터를 운영해 맞벌이 부부와 편부모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를 비롯한 미술, 음악, 종이접기 등 다채로운 특별활동을 실시했었다.

지난 1968년에 취임해 40여 년을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심순택 원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지켜볼 때 가장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말하고 "가장 민감한 사춘기 때 아이들의 빈자리를 다 채워주지 못할 때가 마음 아프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또 "깊은 사랑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백민원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실 분은 334-2317번으로 문의하거나 후원계좌 농협 671-01-165021를 이용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메뚜기 한철’이 아닌 행정사무감사로 거듭나기를
2
10. 노안면 오정리 오리마을
3
입찰공고 냈다가 철회한, 나주시의 이상한 공사
4
총무기획위원회, 총무과 자료 제출 미비로 행정사무감사 파행
5
나주 학술회 개최
6
김정숙 시의원 “나주시 사무관 58명 중 29명 광주 거주”
7
SRF가동저지 자발적 시민모임-자발모(1)
8
’악몽’
9
나주시의회 진보당 황광민 의원 5분 발언
10
나주투데이 社告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85 비전타워 206호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