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시·화순군)이 후보 등록을 앞두고 국회의원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신정훈 의원은 지난 16일 윤병태 시장과 오전에는 노안면, 오후에는 금남동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신정훈표 ‘농민 민생3법’에 관해 보고했다.

또한 예비후보등록 전,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이 지방과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5일 국회에서 ‘국민의 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가 대표 발의한 ‘농민 민생3법’을 안건 조종회의를 통해 최종 발의했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신정훈표 ‘농민 민생3법’은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정치에 맞서 양곡관리법을 대신하는 ‘새 양곡관리법’, 농민들의 생계를 위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농산물 가격 안정법’, 그리고 농어업인의 법률적 지위를 보장할 수 있는 ‘농어업회의소법’이다.

신정훈 의원은 “윤석열정부의 폭정에 맞서 농민들과 지방을 위해 변함없이 헌신하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면서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계신 윤병태 시장께 응원의 말씀을 드리며, 저도 윤병태 시장님을 열심히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