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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 성장 엔진, 글로벌 혁신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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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호] 승인 2024.01.01  03: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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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태 전남도의원

기쁜 소식이다. 중소기업부가 12월28일, 글로벌 혁신 특구 최종 후보 지역으로 전라남도 에너지 신산업을 선정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와 실증, 사업화 등 모든 분야에 국제적 기준이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다. 자유롭고 창의적 도전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제품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국제적 기준이 적용되는 구역이다. 특히, 명시적인 금지 사항을 제외한 모든 신기술은 물론 아직 기준이 없거나 현행법을 적용하기 부적합한 경우에도 모든 실증이 파격적으로 허용된다. 
 
혁신기업의 지역 유치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와 규제 등에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중기부는 앞으로 관련 부처 협의와 ‘지역특구법’에 따른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지정한다.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 특구에는 국비 250억과 지방비 415억, 민간 337억 등 1,00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미래 직류기반 전력망 상용화의 글로벌 거점 도약을 위해 핵심 지구와 연계지구로 나눠 단계별로 추진된다.
 
1단계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나주 혁신산단 일원에 국내 실증을 위한 상용실험장을 구축, 사이버·물리시스템(CPS), 힐스(HILs) 장비를 활용 직류(DC)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 및 환경 변화를 실험하고 독일, 베트남 등 해외 실증거점과 연계해 글로벌 표준과 기준을 마련한다.
 
2단계로 2029년까지 서남권 8.2GW 해상풍력 프로젝트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단지에 실증결과를 적용, 세계 최대 규모 직류전력망 상용화 상업화 모델 개발 및 성과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나주가 세계적 에너지신산업 중심으로 도약을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이를 뒷받침하도록 지난 9월 6일 제가 대표 발의해 전남도의회에서는 전체 의원 동의로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촉구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전남도는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따른 직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로 세계 시장 점유율 10%, 세계 1등 제품 3개 선점, 유니콘 기업 1개사 육성을 목표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후 직류배전 전력기기 및 운영 기술의 글로벌 시장 10% 점유하면 약 47조 8천억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주혁신도시와 나주혁신 산단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밸리가 에너지신산업 혁신특구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비상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이 있기를 희망한다.
 
후보 지역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신 김영록 지사님과 윤병태 나주시장님,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님,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도, 전남도의회, 나주시, 나주시의회 관계 공무원과 시·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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