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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 시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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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호] 승인 2023.12.17  19: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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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터지는 내 마음 좀 봐라,
혼자 말없이 풀어놓기만 했다
어느 먼 날 눈물 다 빼낸 바다가
제 가슴을 열어
길이 된 내 그리움을 보여 주었다

■ 강미정 시인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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