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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치매 전수조사 1만2589건 완료2023년 목표량 1만2000건 대비 104.9% 달성
황보현 기자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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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7호] 승인 2023.11.26  19: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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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

나주시가 올해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나주시는 지난 4월부터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를 22일 현재 1만2589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치(1만2000건)를 104.9% 초과 달성한 것으로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
 
전수조사는 선제적 치매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목표로 수립한 '나주형 치매조기검진 3개년 계획'(2023~2025년)에 따라 추진했다. 
 
60세 이상 시민이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진료소에 직접 방문하면 무료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경로당과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검진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비·치료관리비·조호 물품 지원·인식표 발급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 648명과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130명을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센터는 3개년 계획 조기 달성과 원활한 검진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검진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다. 
나주시 인구 통계에 따르면 관내 60세 이상 잠재적 치매 발생 위험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3만8009명으로 전체 인구의 32.4%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윤병태 시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면 맞춤형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며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를 지속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치매 안심 선도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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