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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남부권 병원급 의료기관 신설 가시화12월 중순경 리모델링 시작해 내년 상반기 개원
병원 내에 통역 갖춘 다문화 진료센터 건립
이철웅 편집국장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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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호] 승인 2023.11.13  0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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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부진했던 영산포·남부권(영산포권)의 병원급 의료기관 신설이 눈앞에 다가왔다. 

지난달 27일 의료법인 세화의료재단이 영산포권 병원급 의료시설 신설 장소로 계획했던 구 제일병원 건물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나주시가 세화의료재단과 영산포권 병원급 의료기관 신설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 지 10개월 만이다. 
 
나주시는 2022년 12월 29일 의료법인 세화의료재단(이사장, 김미순)과 ‘공공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협약서는 나주시 이창동 소재 옛 영산포 제일병원(2019.11. 폐업) 건물을 세화의료재단이 인수해 2024년 1월 개원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신설될 영산포권 의료기관은 옛 제일병원 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내과, 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의 진료과목을 갖춘 100병상 이상의 준종합병원급 의료시설이다. 
 
나주시는 신설될 영산포권 의료시설에 다문화(외국인 근로자) 진료센터를 신설한다. 도비 5억원, 시비 5억원 등 10억원을 확보했다. 
 
나주시는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 외국국적동포, 이주민 등 의료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남도에 다문화 진료센터 건립을 건의 도비 5억 원을 받았다. 
 
나주시는 확보된 10억 원으로 제일병원 한 층을 리모델링해 통역을 갖춘 다문화진료센터를 갖출 예정이다. 
 
세화의료재단 관계자는 “12월 15일, 제일병원 건물 잔금을 치른다“면서 ”잔금을 치른 후 바로 공사를 시작해 내년 6월이나 7월쯤 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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