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복한 지역사회’를 슬로건으로 나주국악협회 등 6개 단체 주관으로 열린다. 10월 6일 오후 7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안성현 선생 헌정음악회가 개막공연으로 진행되며, 식전공연으로는 풍물공연과 난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31회 사진작가협회 회원전 △나주역사관광사진전 △나주문인협회 시화전 △시니어예술단 공연 △청소년 국악한마당 △시낭송 축제 △제15회 영산강 전국가요제 본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예술문화 프로그램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며, 나주의 예술문화를 바탕으로 나주의 미래를 추구하는 독창성 있는 문화제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 기획을 담당한 나주예총 김관선 회장은 “소비성, 이벤트성 행사를 탈피하여 내실 있는 문화예술제를 지향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제로 추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