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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지 테마파크에서 3개월 일정으로 120여 점의 고구려 역사유물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되는 고구려 역사유물 사진은 고구려연구회 소속 서길수 박사가 수집한 120여점의 흥미진진한 고구려 역사유물 사진으로 자세한 설명과
곁들여져 관람객들에게 지식과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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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한지 테마파크에서 3개월
일정으로 고구려 역사유물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 3개월 일정의 사진전 개막과 함께 관광객 유치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한마음 큰잔치'행사는
이틀동안 1만2천여명의 관광객과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KAM엔터테인먼트와 뉴스매거진이 주관해서 '함께 손잡고 사랑을 향해'를 캐치 프레이즈로 내걸고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한마음 큰잔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결합돼 테마관광지의 이미지를 뚜렷하게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수봉, 조항조, 뚜띠 등 인기가수 공연과 어린이뮤지컬, 난타공연, B-boy와 모던 재즈의 만남, 성악과 국악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부대행사로 열린 짚풀공예와 도자기 민속놀이, 주몽 연날리기와 전통복식 입어보기 등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 '주몽'의 출연진들이 참여한 팬사인회에는 아디들을 동반한 부모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장사진을 이뤘으며, 소년소녀가장과 결손 및
저소득 가정어린이, 위탁시설 어린이들에게는 선물을 증정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삼한지테마파크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 성공적인 발전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말과 휴일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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