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나주지사에서는 나주효사랑병원과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나주지사(지사장 김용진)에서는 지난달 23일 의료법인 세화의료재단
나주효사랑병원(이사장 김미순)과 나주지사 사무실에서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체결로 나주효사랑병원에서 2007. 5월부터 2008.4월까지 12개월동안 월30만원씩 총 360만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나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월 보험료 20,000원 이하 세대 이중신 등 69세대가 2007. 5월분 보험료부터 납부 혜택을 받게 됐다.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토착기업 및 요양기관 등 매월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추진과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건강보험 진료혜택 부여와, 사업장,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차원에서 취약계층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관내 차상위계층 보험료 지원으로 수급권 보호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김용진 지사장은 나주효사랑병원 김미순 이사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른 사업장과 요양기관도 보험료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토록 홍보를 당부하였으며, 지사 추진사업으로 관내에 소재한 사업장과 요양기관에 대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나주지사는 5.23. 고객의 날 행사를 실시했으며 행사와 병행해 나주효사랑병원 이사장 김미순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지사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사를 실시해 ‘고객 최우선 경영’에 맞추어,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