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한국전력거래소 이사회 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이재태 도의원, 박소준, 김강정, 김철민, 박성은 빛가람동 시의원 그리고 혁신도시 내 각 기관 노동조합 대표자 7명이 정례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나주시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마련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 (광전노협) 대표자들과의 상견례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광전노협 대표들은 “나주시장과 도, 시의원들의 당선에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나주시와 광전노협이 앞으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각 현안을 협의하고 해결할 수 있기를 바한다”라고 말했다.

광전노협 이준우 위원장은 “정주 여건의 개선, 발전을 위해 어떻게 도움을 드릴지 고민하고 있다”라며 “의료, 교통, 교육 환경등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나주시 및 시의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나주시 조직개편을 통해 나주시는 좀 더 효율적으로 혁신도시를 지원 발전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나주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시키고 혁신도시사업을 특화,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 시장은 “앞으로 우리 나주시와 광전노협이 서로 힘을 합쳐서 노력한다면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