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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호위를 위해 말 바꾸어 타는 잡놈들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
영산포 특정인 건설업자에게 노골적 협박질
김재식  |  kkim888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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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호] 승인 2022.05.08  15: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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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평생 여당이라는 낯 부끄럽고, 낯 뜨거운 말이 있다. 요즘이야 수권정당의 지역 고위 당직자라 해도 권세를 한껏 부릴 일이 전혀 없다. 과거의 여당 즉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전 정권의 정당 나주지역 간부 당직자라면 그야말로 당시 나주 군수나 나주 경찰서장 쯤은 아침 해장거리도 안 되는 시절도 있었는데 여기에 맛을 들린 奸物(간물) 즉 간사한 사람일수록 평생 여당 권력이라는 불만 쫓는 불나방들이라는 좋지 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는 6월 나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강인규 나주시장이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탈락하자 동안 강인규 권력에 빌붙어 호가호위로 호의호식을 즐기던 잡놈들의 눈물겨운 탈출이 이어지고 있는 모양이다.

특히 영산포 지역에서 강인규 나주시장 시절, 인사부터 나주시 공사까지 두루 섭렵했다고 알려진 일명 ‘영산포 부시장’이라는 별호를 가졌던 특정인이 어느 사이 유력후보 쪽으로 말을 바꾸어 타고 평소 알고 지내던 건설업자에게 특정 후보 지지를 요구하면서 ‘지켜보겠다’라는 겁박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알려지자 영산포 지역이 소란스럽다.

여기서 ‘지켜보겠다’는 의미는 강인규 시장과 손절하고 특정 후보 도모에 협력하지 않을 시 밥줄을 끊겠다는 겁박으로 읽히고 있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 잡놈은 여러 선거 브로커로 소문이 자자한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한때 강인규 나주시장의 권력에 편승한 덕분에 영산포 지역에서 부시장이라는 가문 대대로 이어질 영광을 얻게 된다.

그런데 특정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받고 유력한 후보가 되자마자 표변하여 옛정인(강인규 시장)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새로운 정인의 품에 덥석 안겨 또 다른 호가호위를 즐기겠다는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路柳墻花(노류장화) 즉 이놈 저놈 품을 가리지 않은 기녀의 환생 아니냐는 비난이 들끓고 있다.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를 도모 하겠다는 의기라면 박수 받을 일이지만 평소 간과 쓸개를 오락가락한 이력으로 미루어 짐작하자면 호랑이 앞세운 간사한 여우 짓으로 자신의 시커먼 속셈을 채우겠다는 천박한 행위이기에 지탄이 일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호사유피 인사유명’까진 아니더라도 나주라는 지역사회에서 이웃의 손가락질을 부끄럽게 여기는 것이 곧 염치의 첫째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아니면 잡놈이 맞다.

민주당 공천을 획득한 유력 나주시장 후보도 아무리 선거라지만 잡놈들과 한통속이 되어서는 칭찬받을 일 없고, 후과는 비선실세에 의한 나주시정 농락이라는 오늘의 나주현실을 벗어날 길이 없다.

여기서 그 잡놈 또한 부패하다는 강인규 나주시장이라는 권력 창출에 발 벗고 나선 인물이라는 점에서도 잡놈의 오락가락은 정말이지 상가지구 즉, ‘상가집 개’가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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