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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나주시장 "경선점수 조작 주장은 허위사실…강력대처"民 나주지역위 "김병주 후보 적합도 3위 주장 사실 아냐" 반박
김병주 무소속 후보 “지역위원장이 더 잘안다”한마디로 일축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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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호] 승인 2022.05.08  15: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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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김병주 예비후보가 최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주장한 '경선점수 조작' 주장에 대해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가 '사실관계를 왜곡한 허위사실이다'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민주당 나주지역위는 5일 입장문을 통해 "나주시장 후보공천을 위해 진행된 당 경선 결과를 놓고 각종 유언비어와 억지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고 우려감을 표시했다.

김병주 예비후보가 주장한 '경선 후보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강인규, 윤병태 예비후보에 이어 본인이 3위를 했다'는 것과 '공천 후보로 확정된 윤병태와 3~4%의 근소한 차이 밖에 나지 않았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민주당 나주지역위는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심사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위원 20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심사이기 때문에 적합도 조사 등의 심사결과를 왜곡·은폐할 여지는 추호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수의 증언에 따르면 적합도 조사 결과 3위는 김병주 후보가 아니라 이민준 후보라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으며, 윤병태 후보와 적합도 차이도 3~4%가 아니라 두 자릿수에 가깝다는 것이 공심위 내부의 공통 의견"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나주지역위는 "김병주 예비후보 측이 중앙당의 윤리감찰단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라며 나주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녹취파일도 전혀 근거가 없는 허위사실"이라고 단언했다.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중앙당 공천관리를 담당하는 핵심당직자에게 확인한 결과, 감찰단은 철저히 비공개를 원칙으로 운영됐고, 윤리감찰단이 나주지역 공천심사 내용을 조사한 사실이 없었다"고 확인된 점을 사실관계를 뒷받침하는 이유로 제시했다.

이어 "(김병주 예비후보가) 본인의 주장을 입증하려면 최소한 녹취파일 속에 등장하는 (중앙당) 관계자가 누구인지는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나주지역위 관계자는 "더 이상 근거 없는 주장으로 민주당의 공천과정을 왜곡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앞으로 계속되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김병주 무소속 시장 후보는 “무슨 말이 필요 하겠느냐. 신정훈 지역위원장이 더 잘안다”라며 한마디로 일축했다.

 

사진) 6.1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김병주 예비후보 측이 SNS에 공개한 '경선점수 조작 의혹'을 주장하는 녹취파일 알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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