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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시장…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없음’ 불기소처분강 시장, 검찰의 불기소처분 관련 입장문 발표
이철웅 편집국장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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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호] 승인 2022.02.20  2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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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시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혐의없음’불기소처분된 것과 관련, SNS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광주지검은 강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없다고 보고 강 시장을 불기소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시장은 입장문에서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 문제와 관련해 공무원 2명이 변호사법 위반 각각 불구속 및 구속 기소 되었고 이와는 별개로 제 아들과 관련자 2명이 구속됐다”면서 그동안의 경위를 밝혔다.

이어 강 시장은 “저는 환경미화원 채용 문제와는 일체 관련이 없으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도 검찰로부터 최종 ‘혐의없음’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하지만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적절치 않은 문제로 지역사회에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12만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정중히 사과했다.

강 시장은 이어 “1200명 공직자 여러분께도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면서 “구속 및 불구속 기소 된 공무원 2명에 대해서는 기소 즉시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미화원 채용과 관련해서는 “시험 및 면접 방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다음은 강인규 시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검찰 수사 결과에 대한 입장]

존경하는 12만 나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주시장 강인규입니다.

지난 2020 6월경 전남도경에서 나주시 환경미화원 채용 문제에 대해 수사를 시작해 광주지검을 거쳐 약 1 8개월이 지난 최근에서야 수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검․경의 광범위하고 대대적인 수사결과 환경미화원 채용 문제와 관련해서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공무원 2명이 각각 구속 및 불구속 기소 됐고 이와 별개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제 아들과 관련자 2명이 구속 기소 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환경미화원 채용 문제와는 일체 관련이 없으며 정치자금법 위반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도 검찰로부터 최종 ‘혐의없음’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적절치 않은 문제로 지역사회에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12만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도 오로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120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검찰의 수사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여 앞서 구속 및 불구속 기소 된 공무원 2명에 대해서는 기소 즉시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환경미화원 채용과 관련해서는 시험 및 면접 방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반면 이번 수사결과가 전체 공직자의 부패 문제로 확대 인식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소수 개인의 책임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대다수 공무원의 부패로 매도돼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장인 제가 앞장서서 대안을 마련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저를 믿고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민선 7기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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