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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여성인구' 1위는 혁신도시…전출이 전입 앞서여성 전입인구 사유 '주택→가족→직업' 순으로 높아
황보현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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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호] 승인 2021.12.23  11: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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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 여성인구는 전출보다 전입이 앞선 가운데 전체 인구 대비 혁신도시가 조성된 빛가람동 여성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호남지방통계청이 제공한 '2020년 나주시 여성통계' 결과에 따르면 나주시 여성인구는 총 5만7419명으로 전체인구(11만5613명)의 49.7%를 차지했으며, 여성 비율은 2018년(49.75%) 이후 3년간 큰 변동이 없었다.
 
여성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빛가람동(1만8620명)으로 전체 인구의 15.7%를 점유했다. 다음은 남평읍(5976명), 성북동(4456명), 송월동(3870명)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 전입 여성은 총 8711명으로 전출(8150명)보다 많았다. 여성 전입 인구는 나주시 전체 여성인구(5만7419명) 대비 15.2%를 차지했다.
 
이 중 시·도간 전입이 5091명(58.4%)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돼 혁신도시 조성 이후 수도권 등 타 시·도 전입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여성 인구 전입사유는 '주택(28.9%)→가족(29.1%)→직업(25.1%)'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혼인건수(448건) 대비 이혼은 208건으로 2019년 대비 각각 94건, 58건 감소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편은 33.7세, 아내는 30.6세로 연령차는 3.1세로 조사됐다.
 
모(母)의 평균 출산 연령은 32.8세에 출생아수는 733명으로 합계 출산율은 1.11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0.84명)대비 0.27명 높지만 전남 평균(1.15명) 보다는 0.04명 낮다.
 
전체 여성인구의 11.7%(6713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조사됐으며, 전체 수급인구(1만2848명) 대비 52.2%를 차지했다.
 
여성 국민연금 가입인구는 사업장이 74.8%(2만3923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지역 20.0%(6386명), 임의계속 3.9%(1235명) 순이었다.
 
연령대별 한부모가족 수급가구 중 '모자가족' 가구주의 연령은 40~49세 비율이 48.8%(157가구)로 가장 높았으며, 전체 수급가구(444가구)의 72.5%를 차지했다.
 
여성 취업 지표인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만9016명으로, 나주시 전체고용보험 피보험자(5만5153명)의 34.5%를 점유했다.
 
종사하는 업종은 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 20.9%,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 20.7%, 제조업 10.8% 순으로 많았다.
 
여성 사업자등록자는 5121명으로 나주시 전체 사업자등록 대비 36.8%를 차지했다. 
 
여성 주택소유자는 9538명으로 1인당 1.42호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체 여성인구 대비로는 16.6%를 차지했다. 
 
지난해 나주시 여성 사망자수는 508명에 사망원인은 악성신생물(암) 20.5%, 심장질환 12.6%, 뇌혈관질환 12.0% 순으로 높았다.
 
만성질환 진료인원은 '고혈압'이 최다를 차지했으며, 주요 암 진료는 '유방암'이 가장 많았다. 
 
한편 이번 통계는 인구, 가구·가족, 주거·복지, 경제참여, 건강 5개 분야 등 84개 항목을 담고 있다.
 
호남지방통계청과 나주시가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통계기반 정책수립을 목적으로 지난 3월 체결한 상호 업무협약에 따라 작성·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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