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수 도의원

공산면 상습침수 지역인 금곡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는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이 지난 7월 나주지역 상습침수 지역인 공산면 금곡지구와 동강면 장동리 들녁 일대를 김재인 전남도 농업기반팀장, 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 공산면장, 피해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제안한 이후로 사업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산면은 상습 침수 지역으로 매년 농민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으며 올해 7월 초 내린 폭우로 큰 침수 피해가 발생된 지역이다.

금곡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사업은 총사업비 31억으로 2022년 1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기본조사, 세부설계를 실시하고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이로써 공산면 일대 용·배수로 시설이 취약한 평야부 우량농지를 재정비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촌 환경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