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행정
나주서 '4대강 국가하구 생태복원' 전국 토론회 개최"하굿둑 열어 영산강 생태복원" 국정과제 채택, 한목소리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817호] 승인 2021.11.07  22:28:4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하늘에서 바라본 영산강 하굿둑 전경.

하굿둑 개방을 통한 해수유통을 전제로 '영산강·금강·낙동강·한강' 4대강 국가 하구의 생태복원 추진을 대선 국정과제로 포함시키기 위한 전국토론회가 나주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나주시는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나주시 민관공동위원회 산하 영산강위원회를 비롯한 환경단체, 농·어업인단체 등 전국 281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관하고 전남도·충남도·부여군 등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4대강 국가하구 생태복원 국정과제 채택 전국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나주시는 1981년 영산강 하굿둑 건설과 4대강 사업에 따른 승촌보·죽산보 건설 이후 매년 녹초와 악취, 수질오염 등 심각한 환경 문제를 반복적으로 일으켜온 영산강 생태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 마련을 목표로 영산강 생태 복원사업의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인 영산강 위원회를 지난해 출범시켰다.

특히 낙동강 해수유통 사례를 모델로 영산강과 금강도 하굿둑 개방을 통해 자연성을 점진적으로 회복시킴으로써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 자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목표다.

영산강위원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영산강과 더불어 4대강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초광역을 넘어선 전국적인 공론화를 끌어내고 민관 공동의 정치적 역량을 결집해 차기 대선 국정과제 채택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토론회는 박규견 민간공동위원회 정책위원장의 진행으로 '국가하구(영산강·금강·낙동강·한강) 생태복원' 대선 국정과제 채택 방안 도출을 위한 영산강위원회 발제, 영산강·금강 생태복원 추진현황과 계획에 대한 전남도·충남도 발표, 참석자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장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 이민준·최명수·우승희 전남도의원, 양금봉 충남도의원, 영산강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승수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명예교수, 최송춘 목포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비롯해 김억수 금강하구생태복원위원회 운영위원장 등이 머리를 맞댔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남도와 전남도, 나주시와 부여군, 전국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4대강 국가하구 생태복원의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전국과제로 추진하기 위한 오늘 토론회는 더욱 의미가 있다" "4대강 국가하구 생태복원 국정과제 채택을 통해 강과 바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생태적 역동성이 펼쳐지는 역사적 성과를 함께 이뤄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의준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특정나주시장후보 박근혜 정부 부역논란
2
나주지역 특정 조합장 아들 '아빠 찬스' 논란 가중
3
이게 공정을 담보한 나주시장 선거냐?
4
나주시 인사발령 2022. 1. 7.자
5
2022년 나주투데이 이철웅 편집국장 신년사
6
나주시의회 인사권 독립, 올해부터 본격 시행
7
성북동 쌈지공원 웬 율정정?
8
분란 끝나지 않은 나주배원협
9
나주시, 29일 청사 건물 임시 폐쇄…청내 직원 코로나 확진
10
‘입시 돌풍’ 한국에너지공대⋯정시 경쟁률 95.3대 1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