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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위 찾은 강인규 시장 '혁신도시 시즌2' 조속 추진 건의강 시장, "공공기관 추가 이전 통해 혁신도시 시즌2 완성해야"
황의준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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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호] 승인 2021.10.24  19: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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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규 시장(왼쪽)이 지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혁신도시 시즌2' 조기 추진을 건의하고 있다.

강인규 시장이 공공기관 추가 지방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강인규 시장은 전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면담을 하고, '혁신도시 시즌2' 조기 완성을 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2차 이전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같은 행보는 지난 8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가 공공기관 2차 조기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발표한 이후 정치권과 국가균형위를 중심으로 해당 안건을 본격 논의하고 있는데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강 시장은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의 핵심 산업 성장을 견인할 공공기관 추가 유치를 위해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추진했다.

강 시장은 “혁신도시의 진정한 완성을 위해서는 1차 이전한 에너지, 농·생명, 정보·통신, 문화·예술군 16개 공공기관과 연계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공기관과 연구·부속기관의 추가 이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혁신도시 시즌2' 완성을 통해 지방의 소멸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사열 국가균형위원장은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 중 나주혁신도시는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돼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강 시장은 혁신도시 시즌2와 더불어 국가균형위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한 '나주 영산포 이창동 지역 정주 환경 개선사업'에도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공공기관 추가 유치에 지자체 간 물밑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광주·전남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면밀한 전략을 수립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도시가 지역 성장거점 역할을 주도하고 그 중심에 나주가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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